'2018년 자랑스런 성균인상'에 선정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결국 시상식장에 불참했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비공개로 시상식을 진행했지만 이날 행사에 황교안 전 총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장 앞에서는 성균관대 학생 3명이 '특검 조기 종료, 대통령 기록물 봉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성균관대 총동창회가 주는 '2018 자랑스런 성균인상'에 선정되자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반대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동문의 자랑스런 성균인 선정에 반대하는 성균인 일동'은 17일 황교안 동문을 선정 소식에 대해 "우리 성균인들은 차마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의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반대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황교안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는 '2016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이원길 서원유통·서원통상 회장, 김원갑 현대종합상사 부회장 겸 현대씨앤에프 총괄부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겸 KB국민은행 은행장, 김민종 전 성균관대 아시아연합동문회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의 선정 기준은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고,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는 2014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공직자 부문에 △이완구 대표(행정·71) △강길부 새누리당 의원(행정·65), 기업인 부문에 △김경호 보령약품 대표이사 회장(약학·54)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교육·65) 등 4명이다.
류덕희 회장은 “이완구 동문과
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는 ‘2013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7명에는 송 의원 외에도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 △신윤하 국제산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대표이사 △박영수 전 진로그룹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회장 등이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