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 상하이 박람회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수출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안 맞아서 실패했고 대만의 경우 작년 국내 도매가가 수출가보다 커서 수출을 못 했다.
김 대표는 창업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정부에서 과제를 주는 식으로 사업공고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스타트업, 청년창업...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음료 부문 중 즉석음용음료(RTD) 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나면서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며 “음료 부문 총마진은 설탕 가격 상승에도 제품믹스 개선 및 공장 가동률 상승에 기인해 2.5%포인트 개선됐다”고 짚었다.
이어 “라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감소했다. 다행히도 6월 라면 판매 관련 손익은 전년 동월 대비...
실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ㆍ소금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44.56, 174.73으로 전년 대비 17.6%, 14.8% 상승했다.
이에 따라 외식업체들도 저마다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편의점 대용량 먹거리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다는 시각이다. 실제 CU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출시 6개월 만에 1500만 개가 팔려나갔다.
이에...
2016년에는 ‘대용량’, ‘착한 제품’ 트렌드에 발맞춰 칠성사이다 500㎖ 페트의 용량을 600㎖로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을 선보였다. 2017년에는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보다 탄산가스볼륨이 약 30% 강한 ‘칠성 스트롱 사이다’를 내놨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챙기는 이른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응해 2021년 1월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도 내놨다....
이곳은 발효에 필요한 최소한의 설탕을 사용하고, 대신 혈당지수(GI)가 낮은 코코넛 슈거, 칼로리가 적은 알룰로스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부터 술까지 '제로' 상품이 잘나가는 요즘 식품업계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부분인데요.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피스타치오 쌀푸딩과 피스타치오 쌀케이크, 코코넛 슈거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제주산 무농약 레몬과 한라봉, 유기농 설탕, 국산 사양벌꿀 등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레몬차, 한라봉차, 꿀자몽차 3종 구성이 할인가 2만3920원에 판매되며 10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4~5만 원대 부담없는 가격대의 ‘자연담은 표고혼합 천연 조미료세트’, ‘유기농...
지난달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고, 유지류와 육류, 설탕 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120.8로 전달보다 0.2% 내렸다.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2월 117.4에서 6월 121.0까지 계속 올랐다가 지난달 하락세로 전환됐다.
FAO는 곡물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벌집 아이스크림부터 요아정, 그리고 두바이 초콜릿까지의 유행을 살펴보면 지속적인 인기의 요인은 단맛도, 바삭바삭한 식감도, 가격도 아닌 '확장성'으로 분석됩니다.
탕후루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은 확장성이 낮습니다. 탕후루의 주재료가 되는 과일의 종류를 늘리는 데 그치죠. 탕후루의 인기가 식으면 매출에도 곧장 직격타를 맞는 구조인데요. 변주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품업계에 설탕, 밀가루 등의 국제가격 인하 상황을 설명하고 가격 인하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25일 서울에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을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가공식품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하며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국민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식품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이외에도 해태 고향만두, 폰타나 스파게티면 등 필수 요리재료부터 CJ백설 밀가루‧하얀설탕 등 필수 조미료, 코카콜라 오뚜기 진라면 등 간식류, 코디 키친타월 등 생활용품까지 총 40여개의 가격파격 상품을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상품을 기획,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정부는 이번 설탕 가격 인하가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제과·제빵·음료 업계에도 인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선 앞으로 국제 원당 가격이 다시 오를 조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세계적 이상기후로 브라질 등 주요 원당 생산국 생산량이 줄어 국제 원당 가격...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물가안정을 위해 제당업계에 설탕 가격 인하 협조를 당부했다.
송 장관은 25일 대한제당 인천제당공장을 방문해 필수 식재료인 설탕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물가 안정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원당의 국제가격이 2023년 11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23일 전문가격 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설탕 가격은 킬로그램(㎏) 당 2330원으로 5년 전인 2019년(1630원)보다 42.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계란(15개) 가격 역시 5980원에서 8490원으로 42% 뛰었고, 물엿(1.2㎏) 가격도 3250원에서 4680원으로 44% 상승했다. 우유(ℓ)와 생수 가격 또한 5년 새 각각 16.9%, 10.2% 뛰었다. 버터(450g) 가격도...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하락했다.
곡물은 국제 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118.7로 전월 대비 6.3% 상승했다. 유럽과 북미, 흑해 지역 등 주요 수출국의 올해 작황이 우려되는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흑해 지역 항구 시설이 파손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의 병충해 발생, 브라질의 기상 악화 등의 요인이 가격을...
국제 원유가격 하락도 설탕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127.8로, 2.4% 내렸다. 대두유, 유채씨유, 해바라기씨유 가격은 올랐지만, 팜유 가격이 크게 떨어져 전체 유지류 가격이 하락했다.
팜유 가격 하락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생산량이 늘었으나 국제 수입 수요가 저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두유 가격은 브라질의...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포장’ 빵으로 간식과 설탕이 귀했던 1960년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1964년 출시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결과, 누적 판매량은 19억 개에 달한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카카오, 설탕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효율 중시 경영으로 매출과 이익의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 법인에서는 영업력 강화를 통한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식품기업 출신의 우수한 현지 인재를 영업팀장으로 신규 영입하고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 더불어 간접영업체제 전환을 마무리하고, 성장하고 있는 벌크 시장, 간식점과...
이밖에 ‘배민상회에서 가장 많이 찾는 조미료’, ‘메뉴별 어울리는 소금과 설탕 종류’ 같은 5대 범용 식재료 정보 및 가격 동향을 정리한 배민외식업광장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배민은 올 한 해 지속해서 사장님들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할인 행사를 개최하고 실용적인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주요 특급호텔들이 앞다투어 ‘애망빙’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고물가 속 가뜩이나 비싸기로 유명한 망고빙수 가격은 여전히 만만치가 않다. 그럼에도 한 번쯤은 호기심과 가심비에 먹어보고 싶은 ‘애망빙’, 나의 취향에 맞는 단 한 곳만 고르자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할까.
◇롯데서울 애망빙, 먹기 전 ‘드라이아이스 쇼’ 눈길= “준비 되셨으면, 쇼를 진행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