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추석과 비교해 연휴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만큼 해외여행 대신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레저 전문가 ‘워키(WALKEE)’와 함께 즐기는 어린이 스페셜 프로그램 ‘윈터 키즈 캠핑’을 선보인다. 야외 피크닉 공간
티몬이 19일 ‘티몬투어X롯데 올인데이’를 열고, 여행과 나들이를 위한 인기 상품들을 단독으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설을 앞두고 도심 속 호캉스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 가운데, 티몬이 롯데와 손잡고 늦은 설캉스족은 물론 다양한 여행객 요구를 사로잡을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실제 1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 호텔 매출은 전년 동기간
'검은 토끼해' 설날 연휴를 맞이해 호텔업계가 일제히 프로모션에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연휴 기간 호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웨스틴 조선 서울은 ‘2023! 해피 버니 이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설 연휴 기간 한정적으로 선보이는 패키지로, 웨스틴 조선 서울의 겨울 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스파에서 피로를 풀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윈터 휴(休)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 회복세가 지속됨에 따라 해운대 오션뷰 속에서 겨울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겨울 스파 테라피부터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활기찬 새해 힐링 여행에 어울리는 맞
주말을 끼고 5일간 이어지는 연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연휴 기간 귀성을 하지 않고 근교로 나들이를 가거나 호캉스 혹은 집콕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지역별 일출 여행 명소, 호캉스 현황, 집콕 족을 위한 문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 정리해봤다.
서울 매봉산 공원·충남 백월산·삼척
조선호텔앤리조트, 다양한 ‘펫 패키지’ 선보여서울신라호텔, 셰프 도시락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판매롯데호텔도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하는 패키지 공개
설 연휴를 이색적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호텔들이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시그니처 펫 패키지 ‘비러브드 프렌즈’를 판매한다.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해외 여행객과 비즈니스 수요가 대부분이었던 국내 호텔업계에 내국인의 호캉스(호텔+바캉스)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 설 연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가족 단위 호캉스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호텔들은 이 수요를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은 설 연휴에 가족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 수원, 은평, 수지)이 설 연휴 기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몰’은 경자년을 맞아 내달 29일까지 1층 베네피트 매장 앞에서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SNS 해시태그 경품 이벤트도 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미키 마우스 포토존에서 인증샷
민족 대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총 4일로 예년보다 짧아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불국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경주 코오롱호텔은 25일과 26일 양일 간 2층 신라A홀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바둑, 장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동안
몇 년 전만 해도 호텔가 비수기로 꼽히던 명절이 해가 갈수록 성수기로 거듭나고 있다. 명절에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호텔가는 설 연휴 패키지를 출시해 대목을 노린다. 더욱이 이번 설은 주말이 낀 탓에 연휴가 짧은 만큼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호텔업계는 설 연휴 반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