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이 영화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감독의 손으로 설국열차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영화에 깜짝 출연한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다. 극중 꼬리칸에 사는
설국열차 원작자 방한, 김구라 강용석 설국열차 디스
'썰전' 김구라와 강용석이 영화 '설국열차'에 대해 불편한 소감을 전했다.
김구라는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이 영화 구상을 하면서 생각을 많이 했나 보다. 영화 안에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으려 하고 관객들한테 그것을 주입시키려 한 것 같다. 그런데 가르치려고 한
설국열차 원작 만화가 장 마르크 로셰트가 그린 그림이 화제다.
로셰트는 영화 설국열차에 등장하는 '꼬리칸' 화가의 그림을 직접 그렸다.
설국열차 꼬리칸은 원래 식량과 원자재 등을 싣는 화물칸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빙하기에 인류의 마지막 생존지역이 된 설국열차가 달리기 시작한 지 17년째에 티켓이 없는 사람들이 올라타면서 거주 공간으로 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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