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주 업체 중에서는 선양소주가 지난해 3월 14.9도 소주 '선양'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류업체들이 잇달아 소주 알코올 도수 낮추는 이유로 MZ세대 중심으로 달라지고 있는 음주 문화가 꼽힌다. 과하게 취하기 보다는 부담 없이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가 확산해 저도수 소주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무학 관계자는 "좀 더...
행사 대상 상품은 충청북도 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충청남도 선양소주의 ‘이제 우린’, 전라남도 보해양조의 ‘잎새주’, 경상북도 금복주의 ‘맛있는 참, 경상남도 무학의 ‘좋은데이’, 부산 대선주조의 ‘대선’, 제주도 한라산소주의 ‘한라산’ 등 7개 브랜드다.
할인 품목으로는 총 11개다. 대선, 잎새주, 좋은데이, 맛있는 참은 360ml 병 소주와 640ml...
앞서 GS25는 선양소주 페트(640㎖)를 내놨다. 이는 GS25가 선양소주(구 매키스컴퍼니)와 함께 물가 안정을 염두하고 개발한 상품이다. GS25는 선양소주 페트를 이달 30일까지 추가할인을 적용, 2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640㎖ 페트 소주값과 비교해 최저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한 달 동안 맥주 ‘버지미스터(500㎖)’를 4000원...
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사명을 ㈜선양소주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맥키스컴퍼니는 백년 기업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으로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 소주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내에서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3월 출시한 국내...
17일 편의점 GS25는 페트 소주 ‘선양소주PET(640㎖)’를 3000원에 출시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획부터 개발 과정에서 제조사인 맥키스컴퍼니와 공을 들였다. 신제품은 다음달 30일까지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한다.고객은 편의점 판매 640㎖형 페트 소주 중 최저가이자 최대 약 15% 이상 저렴한 2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페트 소주에 대한 고객...
또 선양소주, 해태 쌍쌍바, GS25와 파워퍼프걸 팝업스토어도 열리고 있는데요. 선양소주에서는 술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어트랙션존을 즐길 수 있고, 30여 종의 굿즈도 살 수 있습니다. 해태 쌍쌍바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쌍쌍바 커스텀 메뉴가 준비돼 있고, 게임, 네컷 사진, 하이앵글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20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팝업 매장 ‘플롭 선양’에는 평일임에도 선양 소주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17일부터 시작된 이 팝업은 이번 주말까지 벌써 방문객 3000여 명이 찾았다.
팝업에 입장하자 직원에게 가장 먼저 물길을 따라 왕관 모양의 보트가 이동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보트는 선양 소주의 병뚜껑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다.
보트에...
최근에는 소주 회사 맥키스컴퍼니(전 선양)가 알코올 도수 14.9도짜리 소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깨질 것 같지 않았던 16도의 벽을 깬 국내 최저 도수 소주인데요. 1920년대 35도로 시작한 소주 도수는 현재 16도까지 낮아졌습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20도 이상이 평균 도수였는데, 이젠 ‘빨간 뚜껑’으로 불리는 참이슬 오리지널(20.1도)이 ‘센 소주’로...
일례로 서울 수도권의 진로, 부산의 대선, 경남 무학, 강원도 경월, 대구 경북 금복주, 광주 전남 보해, 전북 보배, 대전 충남 선양, 충북 충북소주, 제주 한라산 등 10개 업체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를 만들고 있다.
지역별로 맑을 린(충남), 시원한 청풍(충북), C1(부산), 좋은데이(경남) 등등이다. 이는 자도주 구입제도가 시행되며 비롯됐다. 자도주 구입제도는...
음식점이 소주 판매가격을 올렸기 때문에 이번 출고가격 인상이 음식점 소주 판매가격을 끌어 올리지는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1월30일 '참이슬'의 출고가격을 5.52% 인상했으며 롯데주류도 지난 1월4일부터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제품가격을 6.4% 올렸다. 또 맥키스컴퍼니(구 선양)와 무학 등도 소주제품의 가격을 잇따라 인상했다.
70원에서 1015.70원으로 54원 올려 소주값 1000원 시대를 열었다. 이어 여타 소주업체들도 줄줄이 올린바 있다.
6일 뒤 맥키스와 한라산도 가격 인상에 참여했다. 대전·충남지역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구 선양)는 ‘오투린’ 소주의 출고가를 963원에서 1016원으로 5.5% 인상했으며 제주 한라산소주도 ‘한라산’ 출고가를 1080원에서 1114원으로 3.14% 올렸다.
하이트진로가 1994년 선양(瀋陽)지역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매년 급성장을 하고 있지만 현지 교민 위주의 시장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지화’와 ‘차별화’를 주문했다. 백주 등 50도 이상의 주류가 지배하고 있는 현지 시장에서 한국 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낮은...
최근 선양은 주말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은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 대형 입간판을 세우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광고에는 국민MC 신동엽이 등장, ‘Play Mix Mackiss(섞어먹는 홈믹싱주), 좋아하는 음료와 맛있게 섞어 드세요’라는 카피로 채워져있다. 특히 이 광고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마트 ‘무빙워크 천장’에 매달아놓아 노출을 극대화했다. 일반 맥주나 소주...
선양은 주말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은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 대형 입간판을 세우고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광고에는 국민MC 신동엽이 등장, ‘Play Mix Mackiss(섞어먹는 홈믹싱주), 좋아하는 음료와 맛있게 섞어 드세요’라는 카피로 채워져있다. 특히 이 광고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마트 ‘무빙워크 천장’에 매달아놓아 노출을 극대화했다. 일반 맥주나 소주가...
하이트진로가 지난해에도 소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5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맥주시장에서 오비맥주와의 격차가 벌어지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소주 출고 실적은 5491만8000상자(30/1상자)로 전체 시장의 48.3%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 점유율 47.1...
뒤를 이어 ‘참소주’를 생산하는 대구·경북의 금복주, ‘잎새주’로 유명한 전남의 보해, ‘C1소주’로 유명한 부산의 대선주조, 충남지역 업체인 선양 등이 각각 점유율 8.1%, 5.7, 4.1%, 3.5% 씩을 기록하며 차례로 4, 5, 6, 7위를 차지했다.
무학은 16.9도짜리 ‘좋은데이’로 지역소주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3위에 올라 저도주 인기를 실감케 했다....
뒤를 이어 ‘참소주’를 생산하는 대구·경북의 금복주,‘잎새주’로 유명한 전남의 보해,‘C1소주’로 유명한 부산의 대선주조, 충남지역 업체인 선양 등이 각각 점유율 8.1%, 5.7, 4.1%, 3.5% 씩을 기록하며 차례로 4, 5, 6, 7위를 차지했다.
출고량 기준으로는 롯데주류와 무학의 상승세가 하이트진로를 맹추격 하고 있다. 특히 롯데주류는 2006년‘처음처럼’이...
소주·청주·와인 등 주류부문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 종합음료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콘크리트 기초 공사에 들어간 123층 초고층빌딩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화된다. 2015년 완공 때까지 총 3조 5천억 원이 투자된다. 해외에서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쇼핑몰, 호텔, 아파트 등이 들어서는 중국 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