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코로나19 엔데믹 첫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정부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는데요.
약 3년 4개월, 1195일이라는 오랜 기간. PCR검사, 격리, KF94 마스크,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평생 들어보지 못한 단어들이 일상 속에 깊이 박혔던 날들이었죠.
그 모든 터널의 끝, ‘코로나
31일 운영종료를 앞둔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사라진다. 동네 의원, 약국 등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또한 PCR 선별진료소는 운영되지만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이 중단된다.
다음 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1일 질병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사항을 보고받았다.
6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 의무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린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40개월여 만에 사실상 ‘엔데믹’에 진입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했던 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7일간의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해제에 맞춰 우리 정부도 위기단계 하향 조정 검토에 착수한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이날 화상으로 17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안)’을 논의한다. 이후 정부는 코로나19 위기평가회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를 결정함에 따라 국내 방역당국도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자료를 내고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냐에 대해 여론 수렴을 더 신중하게 하고 대통령께 건의를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간호법이 충분한 여야 간에 검토를 거치지 못하고 통과된 데 대해 우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여당으로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여름은 이제 마스크도, 확진자 격리도 없는 세상이 될 전망입니다. 3년을 훌쩍 넘어서 진정한 일상회복이 가시화되는 것입니다.
확진자 격리 폐지 시동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7일로 유지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는 오는 5월께 5일로 줄어듭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
5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된다. 위기단계는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체,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으로 대응한다.
이후 유행 상황을 분석해 감염병 등급을 조정한 뒤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이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9일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보령(구 보령제약)은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와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민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서울시,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자치구마다 응급의료기관 등 총 67곳 운영연휴 내 생활 쓰레기 배출일 자치구마다 확인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서울시가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아프면 갈 수 있는 ‘문 여는 병·의원’과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연휴 동안 서울 시내
설 연휴에도 전국에 있는 응급실이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진료도 계속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의료 공백 없는 명절을 위해 설 연휴(21∼24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전화와 인터넷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응급실 운영기관 525곳이 연휴 내내 평소처럼 24시간 가동된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일별 336~400개소, 임시선별검사소는 32~43개소가 운영된다. 선별검사·임시선별검사소 대부분이 문을 여는 것이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날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서초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안성휴게소 등 주요 휴게소 6곳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설에도 지난
서울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5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구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