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유류세 인하율이 줄어들면서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석유가격 인상이 우려된다. 이에 정부가 정유 4사 등 업계와 만나 급격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석탄회관에서 내달 1일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와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확산과 EU 의회를 통과한 ‘공급망실사지침’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략 논의 및 지원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구성됐다.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
석유유통업계가 정부의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는 19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알뜰주유소 확대 방침을 즉각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정부는 연내 수도권·대도시에 자영 알뜰주유소 40여 개를 추가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석유유통업계는 알뜰주유소가 ‘주유소 경영난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비
한국석유유통협회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석유대리점과 정유사 등 44개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과 2024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정책사업으로 △알뜰주유소 편중지원 중단과 카드수수료 인하 △주유소 규제 완화 및 사업 다각화 지
주유업계 “수수료 1.5%→1.0%로 내려야, 기름값 따라 수수료도 증가”카드업계 “이미 0%대 수수료, 가능성 없는 얘기”…양측 입장차 뚜렷 '난항'
주유소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드사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카드업계는 이미 대부분의 가맹점이 적격비용 이하의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 만큼 인하 여력이 없다고 일축했다.
2일 주유업계와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연장된 가운데 정부가 정유업계의 유가 안정 노력 동참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정유 4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농협경제지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 포함되도록 법 개정 건의
한국석유유통협회는 30일 ‘주유 중 흡연’이 최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주유소 흡연으로 인한 분쟁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구역에 주유소가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유통협회 측은 “주유소 화장실이나 주유 중인 차량 내부, 주유
정부의 휘발유 도매가 공개 추진에 석유업계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영업비밀인 지역·판매대상별 판매가격을 공개하면 출혈경쟁이나 담합 등 시장질서 교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6일 국무조정실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는 내용의 공문을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주최하고, 대한석유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에너지전환시대 주유소 혁신과 사업 다각화, 석유유통구조 개선방안’ 토론회가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석유 3단체가 지난해부터 ‘에너지전환시대의 석유유통산업’을 주제로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및 석유유통 관련 협회는 정부의 유류세 법정 최대한도 인하 조치에 따른 유류비 절감 효과가 최대한 빨리 체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민생물가 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달 1일 유류세 인하 확대 시행일부터 인하분을 즉각 반영해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유류세 인하 확대와 관련해 현장의 가격반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대한석유협회에서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유류세 인하 확대 관련 석유 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앞서 정부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국내 소비자의 부담감을 덜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LPG 유류세 인하율을 20%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및 석유유통 관련 협회들은 12일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정책에 따른 효과를 소비자가 최대한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물가 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달 1일 유류세 인하 확대 시행일부터 즉각 추가 인하분을 반영해 공급하
카드업계와 가맹점 간 수수료 협상이 신경전 양상을 띠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카드사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과 대선과 맞물리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지난달 초 가맹점 계약이 종료된 일부 가맹점에 수수료 인상 관련 공문 보냈지만, 아직 결론을 맺지 못하고 있다.
통상 카드업계는 수
알뜰주유소 정책으로 기존 석유유통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뜰주유소의 공급가격을 공개해 공정한 가격경쟁을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신정훈, 구자근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석유유통 3단체(대한석유협회ㆍ한국석유유통협회ㆍ한국주유소협회)가 공동주관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
석유사업 관련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석유협회ㆍ한국석유유통협회ㆍ한국주유소협회 등은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 상생룸에서 '에너지전환시대 석유유통산업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신정훈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유통협회가 2일 “알뜰주유소를 운영하는 석유공사가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 종료에 따른 환원 과정에서 노골적으로 개입해 석유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직접 운영하는 알뜰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세 환원분 인상 폭 중 50% 이내에서 가격을 올리면 리터당 최대 40원 인센티브 지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 정책이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는 가운데 정유업계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 방안에 따라 이날 유류세 인하를 종료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휘발유·경유·LPG에 대한 한시적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올
석유업계가 정부의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 종료로 인한 세금 인상분이 급격하게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3개 단체는 “내달 1일부터 유류세가 7% 인상되면서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며 “유류세 인상분이 소비자 가격에 완만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업계 3단체는 7일 정부의 유류세 환원에 따른 세금 인상분이 급격하게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추세와 유류세 단계적 환원이 겹쳐 소비자 가격도 상승요인이 있는 상황이나, 인상 요인이 일시에 반영 시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어 주유소
정부가 6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시행한다. 다만 유류세 인하가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실제 유가 인하로 이어지기까지는 약 2주가량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획재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휘발유·경유· 액화석유가스(LPG)·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내년 5월 6일까지 1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