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잠정 후보군 6명이 확정됐다. 정부가 은행권에 대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는 가운데, 은행권을 대표하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 중 5인은 민간금융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해 잠정 후보군(롱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은행연합회는 일본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은행협회와 '녹색·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디지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등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한·일 간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
태국 중앙은행 임원진들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을 찾아 혁신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관계자들이 토스뱅크과 케이뱅크를 잇달아 방문했다.
전날 태국 중앙은행 로나돌 놈논다(Ronadol Numnonda) 부총재 등 관계자 6명은 토스뱅크를 찾아 간담회를 진행했다. 토스뱅크에서는 홍민택 대표와 김지웅
일본통으로 꼽히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한일 간 금융 교류 강화에 적극 나선다. 진 회장은 내달 초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일본을 찾아 양국 간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회장은 김 위원장의 방일 일정에 맞춰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출장에 나선다.
진 회장은 김 위원장과 함께 일본 금융당국과 7년 만의 금
케이뱅크가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내놓고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케이뱅크는 수시입출금 통장에 높은 금리 혜택과 다양한 생활 관련 서비스를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원이 많을 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모임통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활통장은 300만 원까지 연 3%, 그 이상 금액은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만 17세이상 개인이 가입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2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457억 원)보다 45% 감소한 수준이다.
1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올 2분기 순이익은 147억 원으로, 직전 분기(104억 원)보다는 43억 원(41.3%) 늘었다. 케이뱅크 측은 2분기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도 외형 확대 및 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외형
케이뱅크의 누적 고객 수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2017년 4월 출범한 이후 2019년 4월 고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21년 5월 500만 명을 넘어섰다. 900만 고객 돌파는 지난해 9월 말 800만 명 고객 달성 이후 10개월 만이다.
900만 돌파 고객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건 50대 이상이다. 2
케이뱅크가 도이치오토모빌그룹과 협력해 연내 중고차 조회부터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상반기 중에는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먼저 출시한다.
케이뱅크는 도이치모터스차란차와 함께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이치모터스는 BMW와 미니(MINI) 등을 수입·판매하
케이뱅크가 올해 1·4분기에 104억원(잠정)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 2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다.
이자이익은 고객과 여·수신이 모두 성장하며 824억원에서 10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9% 늘었다. 고객 규모도 올 1분기 말 기준 871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 말 750만명보다 121만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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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ㆍ여당이 인터넷전문은행의 혁신을 지원해 금융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과 윤창현 의원실은 27일 국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의원은 개회사에서 "한번 정책이 도입되고 나면 관성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짚어봐야 한다"며 "인
인터넷은행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금융당국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인터넷은행들이 스스로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는 장이 열렸다.
27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윤창현 의원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공동 주관하는 인터넷전문은행 5주년 기념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윤창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가 더 편한 서비
케이뱅크가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 흑자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83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225억 원)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케이뱅크는 "수신 경쟁 심화와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대출 시장 침체에도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형을 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은행산업 경쟁촉진 및 금융소비자 편익제고를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앞서 인터넷 은행과 핀테크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혜민 핀다 대표,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 원장,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27일, 인뱅3사ㆍ핀테크 업체와 간담회디지털 소외 계층·보안리스크...내부통제 강화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 업체들에 "책임 있는 금융혁신을 통해 은행산업의 건전한 경쟁과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혁신 촉진자’로 거듭나 달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7일 판교 테크노밸리 소재 카카오뱅크에서 열린 '은행산업 경쟁 촉진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새해 들어 연일 금융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회동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여신금융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신년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업계 CEO들을 만났다. 이날 회의에는 여신금융협회 회원사 대표 58명이 참석했다.
이 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신전문금융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2일 ‘CEO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 위기를 기회삼아 시장 존재감 키우자"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올해 자금경색, 연체증가가 금융기관에게 위기로 다가올 것"이라며 “위기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지가 진정한 경쟁력인 만큼 준비된 역량과 앞으로 쏟을 노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자”고 말했다. 서 행장은 경쟁력 강화
케이뱅크가 올 3분기 800만 고객을 돌파했다. 앞으로 예ㆍ적금 및 대출 경쟁력 강화, 신상품 출시, 제휴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케이뱅크는 9월 말 고객수가 801만 명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4월 출범한 케이뱅크는 2019년 4월 고객 100만을 돌파한 후 2021년 2월 300만, 같은 해 5월
케이뱅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뱅크 앱 내 혜택존의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할게요' 버튼을 클릭하면 케이뱅크가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아닌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를 넘어서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케이뱅크는 1분기 245억 원의 잠정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인 225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
고객 수와 여수신 잔액의 꾸준한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717만 명이었던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올 1분기 말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