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는 정은보 외교부 한미방위비분담 협상대표,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서태종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거론된다.
최종 후보자 1인은 내달 6일 전까지 나와야 한다. 경영승계절차 시작일은 지난달 27일로 내부규범에 따르면 개시일로부터 40일 이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해야 한다. 임추위는 롱리스트에...
앞서 임추위는 서류 심사를 통해 두 후보를 포함,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 총 3명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지만, 서 전 부원장은 면접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SGI서울보증 차기 수장 자리는 김 사장과 유 전 부원장의 2파전 양상이 됐다. 두 후보는 경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김 사장은 최초의 내부 승진 사례로, 줄곧 SGI서울보증에서만 경력을...
검찰 관계자는 "금감원장은 현재까지 전혀 관여한 적이 없다"고 했다.
검찰은 7월 감사원에서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등 수사 의뢰를 받고 9월 22일 금감원을 압수수색했다. 김수일 부원장과 이상구 전 부원장보는 9월 전직 국회의원 아들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채용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김수일 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가 이미 금감원을 떠난 상황이다.
최 원장의 환골탈태(換骨奪胎)식 임원인사는 금감원 내부적으로 자초한 측면이 크다. 최수현 전 원장 시절 발생한 변호사 채용청탁 비리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채용 특혜의혹, 불법 주식거래 등 방만경영 사항이 감사원 감사 결과 지적됐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가 채워진 것은 지난 10월 12일 서태종 전 부원장의 사표가 수리된 이후 한 달 여만이다. 서 전 수석부원장은 금감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원 부원장은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보험업계 출신으로 삼성생명 금융상품팀 등을 거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과 교보악사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 등을...
감사원은 특혜채용에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김수일 전 부원장, 이병삼 전 부원장보를 비롯해 국장 1명, 팀장 3명, 직원 2명 등 모두 9명이 연루됐다고 봤다.
이 중 서 전 수석부원장, 이 전 부원장보 등 3명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 7월 6일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감사원이 금감원 기관운영 감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틀 만인 지난 9월 22일...
이 과정에서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은 채용인원을 늘릴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는데도 이를 그대로 결재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최근 잇따른 금융권 채용비리 의혹에서 직ㆍ간접으로 연루된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2014년 6월 금감원 변호사 경력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최수현 전 금감원장 지시로 서류전형 기준을 임의로 변경해 임영호 전 국회의원 아들의...
이 중 채용 비리 의혹으로 지금까지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김수일 전 부원장, 이병삼 전 부원장보, 이상구 전 부원장보 등 4명이 물러났다.
금감원 임원들은 지난달 11일 최흥식 원장 취임 직후 일괄 사표를 제출한 상태로 3명의 사표가 수리돼 공석이다.
현재 금감원 임원 중 박세춘·이동엽 부원장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김영기·권순찬·조두영·박희춘...
감사원은 채용 비위에 서태종 전 수석부원장, 김수일 전 부원장, 이병삼 전 부원장보를 비롯해 국장 1명, 팀장 3명, 직원 2명 등 모두 9명이 연루됐다고 봤다. 이에 경중에 따라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에 각각 면직ㆍ정직ㆍ경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현직 3명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 7월 6일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서 전 수석부원장...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이병삼 부원장보의 사표가 이날 수리됐다. 금감원 임원 13명은 지난달 최흥식 원장 부임 직후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앞서 감사원은 금감원 기관운영감사를 통해 서 수석부원장, 이 부원장보 등 3명을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감사원은 2015년 10월 당시 총무국장이 지인으로부터 문의...
아울러 매매명세를 분기별로 소속 회사에 통지해야 한다.
검찰은 A, B씨를 포함해 의혹을 받고 있는 1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2일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난 금감원 채용 비리와 관련해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의 사무실과 총무국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감사원이 채용 비리에 연루됐다고 지목한 금감원의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의 개인 사무실과 총무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채용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금감원의 2016년 신입·민원처리...
대상은 총무국, 감찰실을 비롯해 서태종 수석부원장 사무실, 이병삼 부원장보 사무실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금감원 기관운영감사를 통해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 등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10월 말 당시 이병삼 총무국장은 지인으로부터 문의 전화를 받은 뒤 지원자 A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채용예정 인원을...
이날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오전 9시 수사관 등 20여 명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 보내 11층 서태종 수석부원장실과 14층 총무국 등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신입 정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의 청탁을 받고 당초 채용계획까지 바꿔가며 점수가 낮은 지원자를 부당 선발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앞서 전직 국회의원의 아들인...
감사원은 채용 비위에 서태종 수석부원장, 김수일 전 부원장, 이병삼 부원장보를 비롯해 국장 1명, 팀장 3명, 직원 2명 등 모두 9명이 연루됐다고 봤다. 이에 경중에 따라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에 각각 면직ㆍ정직ㆍ경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현직 3명은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지난 7월 6일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2016년...
서태종 수석부원장과 박세춘·이동엽 부원장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김수일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의 임기는 2019년 3월이지만 변호사 채용 비리에 연루돼 현업에서 배제된 상태다.
더불어 김영기·권순찬·조두영·박희춘 부원장보의 임기는 2018년 2월, 민병현·류찬우 부원장보 2019년 3월, 천경미 부원장보는 같은 해 5월에 끝난다. 올 초 선임된 이병삼·구경모...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당초 거론된 유력 외부 인사들이 모두 지원을 포기한 상태에서 김 전 원장의 선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 전 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만큼, 검증된 후보라는 평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일 거래소 임원추천위원회가 신임 이사장 후보 공모를 마감한 결과...
관료출신으로는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행정고시 28회),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행정고시 29회), 김성진 전 조달청장(행정고시 19회) 등이 거론된다. 이정환 전 거래소 이사장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거 이사장 재임 당시 여러가지 논란으로 중도 사퇴를 한 이력이 있는 만큼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이외에도 김기식·홍종학 전 민주당 의원 등도...
지난달까지는 금감원장 하마평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거론됐지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처럼 조직과 업권에 개혁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 우선시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그동안 민간 출신으로 금융 개혁 성향이 있는 인물을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무총장은 행시 기수상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