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함께 둘러봤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공식 행사가 끝나고 한 위원장이 미리 천안함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함께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기억나는 첫 번째 장면은 윤 대통령을 향한 한 비대위원장의 90도 폴더 인사죠. 두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지만,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을 거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90도 폴더 인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6%포인트(p) 하락한 3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지난 21일 불거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1월 4주차)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정부가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상가당 총 500만 원의 지원과 생활요금 감면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자에 대한 범정부 지원 대책 수립해 발표했다.
앞서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천특화시장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검토하고, 어려울 경우 이에 준해 피해자를 지
현대카드는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청구 유예, 연체수수료 감면, 금리 우대 등 긴급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기존 대출도 최대 6개월간 잔액 청구 유예 조치가 시행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만기 연장도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에 “오늘 통과는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현재까지 국민의힘과 정부 측은 민주당이 말한 조건 중 어떤 것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유예) 지난 2년간 준비 안 된 것에 대해 정부 측 사과도 없
정부는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별도로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2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긴급
신한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천 화재 피해고객에 대해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화재피해전용 보증대출 지원과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우리금융그룹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화재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금융당국이 대형 화재가 일어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피해와 관련해 보상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센터를 마련해 피해자의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금 신청·지급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사는 화재 피해 고객에 대해 보험금 심사 및 지급 업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해 보
KB금융그룹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다양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입은 시장 상인과 만나 위로했다. 화재 진압에 고생한 소방관도 격려했다. 이번 화재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화재 상황을 보고받은 이날 오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한 뒤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23일 오후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은 한 위원장의 측근인 장동혁 당 사무총장의 지역구(보령·서천)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앞서 이날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명절 앞두고 발생한 큰 화재로 빠지셨을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긴급하고 신속한 재난 지원 대책을 만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화재가 난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을 방문한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돼있던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부터 의원회관, 중앙당사 등 당 사무처를 순방할 예정이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