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재가 4일 오후 3시 열린다.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서울 서초구 서이초는 4일 오후 3시 학교 강당에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를 열기로 했다.
추모제에는 조희연 교육감를 비롯 교직원과 유가족, 유가족이 초청하는 인사가 참여해 고인을 추모한다. 외빈으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추진과 관련해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재량휴업 실시' 초·중·고교 수와 명단을 공문으로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단체행동 참가 여부를 둘러싸고 교육계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려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다음 달 4일까지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전국 17개 시·도
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 예정된 9월 4일 대규모 추모집회와 관련해 교육부가 강경대응 등 엄포를 놓으면서 교사들 사이에서 집회 취소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다만 연가·병가·재량휴업 등을 통한 '공교육 멈춤' 움직임은 계속될 전망이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는 '9월4일 국회집회 운영팀' 명의로 "여기까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