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 후루후루 탕탕 후루후루후루"
전국에 '마라탕후루' 열풍을 일으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신곡 '쿵쿵따'를 통해 또 다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서이브는 19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앨범 '쿵쿵따'를 발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곡 '쿵쿵따'는 MZ세대의 자유분방함을 담아냈다. 선배를 향한 소녀의
틱톡과 인스타그램 오디오 영상 1위에 오른 '마라탕후루'의 주인공 서이브가 악성 댓글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1일 서이브 소속사 순이엔티는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지난달 21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특히 미성년자인 아티스트를 상대
'응답하라' 시리즈처럼 우리는 1980~19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가슴 찡한 음악들과 함께하며 가사에 흠뻑 젖었습니다. 음악과 자라면서 미래에는 엄청난 명곡을 듣고 있으리라 꿈꿔왔죠. 그리고 오늘날 정말 우리의 귓가를 때리는 음악이 등장하긴 했는데요.
“탕탕 후루후루 탕탕 후루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
네, 지금은 2024년입니
쇼츠와 릴스를 통해 퍼지고 있는 '마라탕후루'의 인기가 심상찮다.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12)가 지난달 25일 발매한 EP 앨범 '마라탕후루'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틱톡 뮤직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마라탕후루'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91만 회를 기록했다. 현재 틱톡에는 '마라탕후루'의 안무를 따라 한 챌린지가 여럿 게
인스타그램ㆍ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악성 댓글·유해 컨텐츠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김 양(9)은 최근 ‘인스타그램 챌린지’에 푹 빠졌다. 3일 게시한 영상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