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워킹맘 김모씨(35세), 5개월전부터 몸에 이상징후를 느끼기 시작했다. 장시간 앉기도 힘든데다 다리가 저리고 허리가 아파 일에 집중할 수 없었던 것. 바쁜 일과로 병원갈 시간조차 없었던 그에게 동료직원이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테스트’종이를 내밀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스트를 살펴본 그는 10개 항목 중 5개 이상이 자신의 증세에 해당한다는 사실
민족 최대 명절 설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향길을 찾아 떠나는 행렬로 고속도로마다 장사진을 이루는 탓에 오랜시간 운전 또는 음식 준비 등으로 특히 척추·손목 관절 등에 무리가 오기 쉽다. 때문에 설연휴가 끝난 후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기도 한다. 남녀 모두 이같은 명절증후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명절증후군을 떨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