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오랜 시간 소통한 전례가 없다. 3년간 100차례 이상 소통하고도 조금 더 소통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수용해 제2라운드 소통에 들어갔다. 지난해 9월 이후 1만 명이 넘는 시민을 만났다. 소통한 내용을 기록한 수첩만 4권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은 미래 100년을 바라보고 시민의 꿈과 염원을 담아 조성되는 공간이다. 오랜 소통 과정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14개의 지역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공인프라 사업은 엄격한 선정 기준을 세우고 지자체와 협의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조기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에 들어서는 도서관, 체육관 등 생활밀착형 SOC는 8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서울시는 노후 도시인프라 급증에 대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 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12일 발표했다. 단기적 유지보수와 사후관리에 지나지 않았던 기존의 시설물 관리 기법을 미래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 전체 인프라의 70% 이상은 지난 1970~1980년대 압축성장 시기에 집중적으로 건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