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화재 37.5% 전기적 원인사물인터넷 센서 1155개 설치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된 쪽방촌에 전기이상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24시간 누설전류, 과전류, 과부하 등 전기 이상 징후를 감지해 빠르게 대응하고, 화재 피해를
김건희 여사가 지난주 서울의 한 쪽방촌을 찾아 자원봉사를 한 사실이 29일 알려졌다.
행복나눔봉사회에 따르면 김 여사는 23일 오후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했다.
이날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4시간가량 좁은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쪽방 실내 청소와 도배 작업 등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쪽방촌의 한 주민에게 "어려운 이웃들과
빙그레는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물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참여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쪽방촌 거주민 대상 혹서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에서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유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21세기고시원’ 철거에 항의하며 끝까지 이주를 거부하던 거주민들과 건물주가 실질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21세기고시원은 서울시가 지정한 쪽방으로, 지난달부터 불거진 강제퇴거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1세기고시원에 남아 있는 7명의 거주민들이 건물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이주에
하나생명은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나눔 행복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여름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은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곧 들이닥칠 불볕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혹서기 대표적 취약지역인 쪽방촌 어르신들께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하나생명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역 쪽방촌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권호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구강관리플러스센터’ 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구강관리센터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취약계층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함께 운
2022년 돈의동 이어 두 번째 센터 개관진료의자 4대 ·파노라마 장비 등 갖춰난이도 높은 치료는 서울대병원 연계
# 꾸준히 치료받기 어려운 형편으로 이가 아프면 치아를 다 뽑아왔습니다. 치과가 생기니 치료받을 기회가 많이 생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앞으로 치아가 없어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주민들이 갈비 같은 음식을 마음 놓고 드실 수 있었으면 좋
SK증권은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
HDC현대산업개발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5일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김용호 서울
신용회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역 쪽방상담소에 떡국, 소고기 무국 등이 담긴 ‘사랑의 명절식품’ 약 900인분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연 위원장은 기부 행사 이후에 온기창고를 둘러보며, 쪽방상담소를 찾아온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재연 위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속적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
# 큰 기업은 기업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할 수 있는 나눔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온기창고 후원기업 편의점 점주 A 씨.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도 편의점 점주들이 쪽방 주민들을 위한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에 후원을 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점주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
SK증권은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행복’은 구성원의 시선이 향하는 대상에게 함께 행복한 방법을 찾아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수혜자 중심의 SK증권 사회공헌 전략방향을 의미한다.
SK증권은 ‘함께행복’의 출범을 기념해 첫 공식 활동으로 동자동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에 대비해 서울시가 시민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랭질환 응급실을 통해 환자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노숙인ㆍ쪽방촌 주민ㆍ취약계층 어르신도 촘촘하게 챙긴다. 서울 시내 횡단보도ㆍ버스정류장에는 방풍텐트, 온열의자 등을 확대 설치한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6일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진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참석해 쪽방촌 주민 생필품 나눔 매장인 ‘온기창고’에 방문해 1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시의 빈대 발생 건수는 총 89건으로, 이 중 고시원이 39건(44%)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서울시는 고시원,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중점 관리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자치구마다 고시원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도록 하고 시에 등록된 고시원 4852곳을 직접 방문해 빈대 발생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은
우리은행은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은 수면 양말
현대엔지니어링은 소셜 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 주제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6’으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주류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 기업’, ‘착한 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과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청년자립지원 프로젝트인 두껍베이커리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기관 및 쪽방촌 후원활동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