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시설 충족률을 80%까지 높이는 게 목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급격하게 늘어날 어르신 돌봄 수요에 부응하고, 어르신 전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시설 확보가 절실하다”며 “이번 은평실버케어센터를 시작으로 생활권 내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공요양시설을 지속 확충, 촘촘한 어르신...
의료특화거점 조성,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협소한 보행로 개선이 요구된다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주요 지구단위계획 내용은 2018년 2030 생활권계획에서 신규 지정한 지구중심 범위를 고려해 능동로변의 연속성 있는 계획적 관리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했다.
중곡역 일원에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 지역...
29일 서울시는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에 대해 '양재 GTX 환승 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재역 주변은 2030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업무·상업의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위계에 맞는 주요 시설에 대한 공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핵심 거점 시설에...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이 연내 시행되고,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내년 상반기 변경되면 일반주거지역에 50층이 적용·실현되는 첫 단지가 될 전망이다.
미도아파트는 양재천과 대치역·학여울역 더블역세권에 맞닿아 있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최고 50층, 3800가구 내외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 대치·개포생활권의 대표단지로, 수변과...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역세권 중심부에 있으며 의정부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지역이다.
이곳은 2030서울플랜에서 지구중심지역으로 상향됐으며 경기 북부지역과 연계한 생활권 중심지역으로 기능 강화가 예상된다. 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계획으로 상계2택지개발사업지구와 수락상세계획구역에서 제외돼 녹지로 남은 곳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은 이 일대가 ‘2030서울플랜 및 생활권계획’, 청량·왕십리 광역중심 육성방안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에서 제시된 광역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상업 및 문화기능 도입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청량리역 일대는 메가 역세권 지역으로...
수열, 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발굴해 지난해 4.2%를 기록한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에는 21%까지 올린다는 목표다.
서울 전역에 전기차 충전기를 22만기까지 설치해 ‘생활권 5분 충전망’을 갖추고, 전기차를 40만대까지 보급해 '전기차 시대'도 연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내버스는 50% 이상, 택시는 20%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기후위기에 취약한 대도시 체질도...
서울시는 2030년까지 상업지역 192만㎡를 신규 지정하고 이 가운데 134만㎡(87%)를 비강남권에 집중 배분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여를 통해 확보한 공공임대시설 물량 일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늘릴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역생활권을 활성화하고 비강남권 상업지역 확대와...
입주, 2030년 민간분양 택지 개발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쪽방 주민들은 기존 쪽방보다 2~3배 넓은 공간을 현재의 15%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용산 공원 조성, 수도권 GTX A노선(운정~동탄) 연계 등과 함께 용산구가 활력 넘치는 서울시 도심생활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
서울시는 2030년까지 총 4323억 원을 투입, 중심지 육성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 확충 등 총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생활권별로 필요한 사업을 △지역 자족성 강화 △생활서비스시설 확충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 등 3가지로 구분해 40개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번 실행방안은 지역별 현안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2030년이면 GTX 등으로 이용객이 33만 명까지 확대된다. 그러나 1호선과 버스 및 지상철도(분당선 등)의 연계가 미흡하고 환승동선이 복잡한 탓에 청량리역 전체 교통서비스 질은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 5개 생활권(동남북·서남북 등) 중 고용·문화 인프라지수도 최하위다.
이에 국토부와 서울시는 청량리역과 역세권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GTX를 중심으로 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2030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율’과 ‘교통수단분담률’을 각각 자전거 선진국 수준인 7%, 15%까지 높여 서울시내 어디든 자전거로 막힘없이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자전거 1시간 생활권’을 만든다는 목표다.
서울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망은 크게 두 가지다. 한강대로(서울역 교차로~한강대교 북단, 4.2km 왕복 총 8.4km), 청계천로...
SH공사도 가구 수를 크게 확대해 하계5단지를 기존 임차인을 위한 임대주택은 물론 청년ㆍ신혼부부 주택과 상업시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재건축 단지를 100% 임대주택으로 구성할지, 분양주택을 섞을지는 서울시 등과 논의 중이다.
하계5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기존 임차인이 옮겨살 수 있는 주택 부지를...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의 아파트 302가구(공공임대주택 86가구)를 건립한다. 2030서울특별시 생활권 계획(고척·개봉지역)상 우선 공급 필요 시설인 노인복지시설도 조성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봉역 일대 역세권 기능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개선,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지역은 2030서울시생활권계획에 따라 생활권 중심에서 지구 중심으로 지역 위상이 강화되면서 인접한 서울대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과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원화된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개의 통합된 지구단위계획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
서울시 관계자는 “주변에 아현(재래) 시장이 입지해 있으나 지역 여건은 주차서비스 제공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2030서울생활권 계획에서도 아현지역 생활권(아현동, 염리동, 공덕동, 대흥동)에 공원과 주차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영주차장이 확보되면 이 지역의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결정에 따라 '2030서울생활권계획', '2030 은평구 도시관리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을 반영해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유 중인 토지의 적정 용도 활용을 통해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주변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 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차고지 상부 공간 절반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집 앞에서 휴식, 여가, 놀이,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테마형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생활SOC는 ‘2030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창업ㆍ일자리 관련 시설, 판매시설도 도입한다.
서울시는 차고지 상부 공간 절반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집 앞에서 휴식, 여가, 놀이,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테마형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생활SOC는 ‘2030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은 물론 창업ㆍ일자리 관련 시설, 판매시설도 도입한다. 지역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기에는 국경이 없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동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공조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서울은 파리기후협정에 기반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