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뮤지컬단, 극단, 오페라단, 소년소녀합창단, 유스오케스트라단, 청소년국악단 등 서울시예술단의 신작 및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세종시즌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내 초연·창작 작품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의 '로미오와 줄리엣'(3월 25~28일 세종대극장)을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화제의 신작 뮤지컬...
서울시뮤지컬단 소속의 이연경은 뮤지컬 '애니', '베니스의 상인', '광화문연가' 등에서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을 보여준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유리아는 '키다리 아저씨', '레드북', '헤드윅' 등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의 사랑받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첫째 '메그' 역은 이혜란, 수줍음 많은 셋째 '베스' 역에는 서유진, 현실적이고...
1977년 가무단이 그 해 완공단 세종문화회관으로 이전, 서울시립가무단(현 서울시뮤지컬단)이 됐다. 1981년에는 교향악단이 KBS로 옮겨져 KBS교향악단이 됐다.
1991년 국립중앙극장으로 정식 이름이 변경됐다. 1995년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했다. 2000년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해 서초동 예술의전당 상주...
할인 대상은 70인조 오케스트라가 영화 사운드트랙을 동시에 실연하는 공연인 '필름콘서트Ⅱ-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서울시무용단 단원들이 직접 안무에 참여해 뉴트로국악에서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더 토핑', 조선의 마지막 왕자인 영친왕의 실화를 소재로 한 합창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 서울시뮤지컬단의 송년 가족 뮤지컬 '애니' 등...
서울시는 서울-지방 간 격차가 특히 큰 문화‧예술 분야 교류도 확대한다. 세종문화회관 소속 예술단(오페라단, 무용단, 뮤지컬단 등)을 중심으로 지방공연을 확대한다.
지난해 연 18회에서 올해 20회로, 2022년 28회로 연차별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시향은 내년부터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역의...
특별 강연과 체험 클래스는 애니의 총예술감독이자 서울시뮤지컬단을 책임지고 있는 한진섭 단장이 맡는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담당자는 “뮤지컬은 음악, 문학, 무용, 연기, 무대연출 등 여러 분야를 결합한 종합 예술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창의 융합 콘텐츠다. 뮤지컬 관람은 공감능력을 끌어올려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특히 고인은 현 서울시뮤지컬단의 모태가 된 1962년 한국 최초의 뮤지컬단 ‘예그린악단’ 창단 멤버로 활동했으며, 1966년과 1970년 이 악단의 단장으로 활동했다. 예그린악단 단장으로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88서울 올림픽 개·폐막식 시나리오 등도 집필했다. ‘살짜기 옵서예’는 나흘간 단 7회 공연에 1만6000명의 관객을 모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뮤지컬의 연출이자 서울시 뮤지컬단을 이끌고 있는 김덕남 단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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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서울시뮤지컬단은 다양한 콘텐츠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뮤지컬산업은 라이선스 뮤지컬의 홍수 속에 일부 연령층의 뮤지컬 마니아가 선호하는 작품이...
서울시뮤지컬단의 전통과 제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는 “김광석 노래가 담고 있는 특별한 감동을 언젠가 꼭 뮤지컬로 만들고 싶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그의 노래와 준비된 연출가 장진, 그리고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감동을 주는 좋은...
올해 세종뜨락축제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뮤지컬단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과 함께 이원국발레단, 라스트 포 원(비보이), 나무자전거, 동물원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또 행사 기간 중 월요일과 목요일은 ‘무용무대’로 특화시켜 진행한다. 전통무용, 현대무용, 살사, 플라멩코 등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