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는 29일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로 시내 주요도로가 보행로로 개방된다고 밝혔다. 행사 구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창덕궁삼거리~경복궁사거리~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행사 참가자 모집(5000명)은 지난달 19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권(모바일)을 소지한 사전신청자만 참여...
11일 서울시는 청년 제대군인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대군인의 복무기간을 고려해 정책 참여 대상자 연령 상한을 최대 3살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이다. 해당 개정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 대상자는 현재 만 19~39세에서 최대 42세까지 확대된다.
20대 청년들이...
이어 “구청장이 된 이후로 사회를 어떻게 바꿔볼까 고민하면서 마포구 공무원들부터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에 쉴 수 있도록 해주는 ‘효도휴가’를 주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효의 가치를 되새겨 훌륭한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들은 학생들은 효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특강이 끝난...
면허 취소에 이르게 된 2023년 2월 탑승 건에서 A 씨는 서울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향하는 태국인 승객을 태웠고, 최종 미터기 요금 5만5700원에 별도의 금액인 1만 6600원을 추가 입력해 7만2300원을 받았다.
A 씨는 추가된 금원 중 6600원은 인천공항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이었고 1만 원은 ‘팁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시 공무원의 청문 절차...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제48대 보건복지부 장관 및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진수희 씨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일리노이대학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여의도연구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임기를 2년가량 남기고 불명예 퇴진했다.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다. 이로써 조 교육감은 직을 잃게 됐다. 3기를 맞은 ‘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은 '올스톱'될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29일 확정했다.
교육자치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교육감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임기를 2년가량 남기고 불명예 퇴진했다.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 교육감에 대해 대법원이 29일 유죄를 확정하면서다. 이에 따라 3기를 맞은 '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
10년간 서울 교육을 이끌어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운명의 날’을 맞았다.
29일 해직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부당한 방법으로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조 교육감의 3심이 열린다. 조 교육감은 1심과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어 이날 대법원이 원심 판결을 확정할 경우 직을 잃게 된다.
조 교육감은 2018년 10~12월...
서울시의 필리핀 가사 도우미 시범사업에 이어 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을 가사도우미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최저임금을 적용받아 월 206만 원을 받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비교하면 외국인 유학생은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지 않는 게 핵심 쟁점입니다. 권도형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정부가 국내 체류 중인...
볼리비아 법무부, 국가장애인위원회 및 장애 분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진행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찾아 장애 여성 성·재생산권 관련 선진 의료 현장을 확인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 장애 친화...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등 지역대표 행사 및 축제 홍보와 인프라 공유를 통한 정원 도시 조성에서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협약체결 후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오 시장은 특강에서 민선 8기 서울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약 1시간가량 서울시의 핵심정책과 행정마인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 곳곳에 대피시설은 총 2900여 개소로 아파트 등 주거시설, 상업·금융시설, 지하철 등 교통시설, 학교 등 관공서다. 이번 민방위 훈련에는 공무원 6980명, 민방위대장·대원 9604명, 자원봉사자 580명이 대피 요원으로 배치됐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현재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이 대피 중”이라며 “인근 지하시설 등에 공무원을 배치해서 현장에서...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이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조 교육감은 앞서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3심에서 형이 확정되면 조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잃게 된다.
이럴 경우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질 수 있다는...
서울시가 집회 하루 전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 취지와 내용이 각 언론사에서 보도된 점, 같은 날 저녁 서울시가 집회 제한 장소에 현수막 등을 설치해 재차 고지한 사실, 집회 당일 서울시 담당 공무원이 관련 공문을 변 고문에게 직접 제시한 내용 등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변 고문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 역시 '1심과 달리 판단할 새로운 사유가...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 왔다....
앞서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5년새 서울의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선발인원은 꾸준히 줄어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선발 인원은 2020학년도 617명에서 △2021학년도 464명 △2022학년도 304명 △2023학년도 166명 △2024학년도 158명으로 빠르게 줄었다. 전년 대비 신규 채용 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2020학년도 이후 처음인 셈이다.
중등...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모범적 성과를 창출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을 주기적으로 선발해 적극적으로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국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민이 서울교육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31일 서울시는 1일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재직 육아공무원(만 8세 이하 자녀)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의무화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895명) 중 89.6%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 병행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재택근무 의무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