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서실장에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9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인선에 대해 발표했다. 2022년 3월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조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당선,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
한편 2일 공식 출범한 황우여 비대위 인선은 진행 중이다. 당연직으로 합류하는 비대위원
다음 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특수강도와 탈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길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온다. 서울고법에서는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된 전우원 씨,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정에 선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대한 2심 선고도 진행된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부장판사)는 범죄자금 7억4000여만 원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초선·인천 계양을) 대표를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런 내용의 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는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은 4곳이다.
이 대표가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맞붙게 됐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 정치역정을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시작하겠다”며 “수도권 선거에 힘을 보태달라는 당의 간곡한 부름에 기꺼이 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울 중·성동갑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대부터
선거운동원에게 과다한 수당을 지급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금품수수 관련 대법원의 실형 확정과는 별개 사건이다.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선 이 전 사무부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을 논의할 당 기구인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위원장과 위원 15명 등 총 16명의 인선을 완료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최고위에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조경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6개월 앞둔 시점 선거 준비를 총괄할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 당은 서울과 수도권, 여성, 청년 중심으로 인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만희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고 위원 11인을 선임하는 등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도부에선 유의
검찰이 지난해 3·9 재·보궐선거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총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
사업가 박모 씨로부터 10억대 금품 수수정부지원금‧승진 등 청탁 명목 뒷돈 받아
각종 청탁을 빌미로 10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61)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1심의 선고 형량은 검찰의 구형량보다 더 무겁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민생희망특위 위원장 조수진...이번주 첫 회의여연원장 박수영 임명
김기현 체제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민생 챙기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이번 주 첫 회의를 하면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희망특위는 위원장 1명에 위원 14명으로 총 15명으
3ㆍ9 재보궐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8일 이 씨 등 10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3·9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지역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 씨는 선거 운동원에게 기준치를 넘는 돈을 지급
이번 6월 지방선거부터 중대선거구가 최초로 도입된다. 15일 전국 11곳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가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중대선거구는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시범실시 절충안 제안이 수용되면서 합의를 이뤘다.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등 11곳에 기초의회 3~5인 선거구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매일 수 십 만 명씩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과 핵심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방역법을 어기고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송자호 씨는 18일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의힘은 정신 차리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송 씨는 “14일 지인의 초대로 여의도 인근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남성 쪽의 편을 들려고 여성가족부를 없애버려야겠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사고방식”이라고 말했다.
15일 김 전 위원장은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여가부를 없애서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오히려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신
20대 남녀 투표비율 극과 극…지선 앞두고 전략 2030 전략 고심하지만 尹 "여가부 소명 다했고, 더 효율적인 조직 구상""부총리급 격상" 주장하던 조은희도 "지금의 여가부라면 폐지 마땅" 선회
여성가족부는 폐지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공약이지만 ‘이대녀’(20대 여성) 표 결집으로 신승하는 데 그치자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통령선거 이후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숨을 죽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2030 남성들이 윤 당선인을 지지하면서 여가부 존재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계가 '공약 철폐'를 내걸면서 후폭풍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대적인 개편으로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서울 서초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 신청 마감 결과 서초 갑에 정미경 최고위원과 이혜훈, 전희경 전 의원, 조은희 전 구청장 등 10명이 지원했다.
이밖에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김해정 현 동아보건대 애완동물전공 교수, 오병주 전 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대구 중남구 선거는 직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혐의를 받아 발생한 것”이라며 “책임정치 실현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다. 내로남불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박규리는 12일 오후 개인 SNS에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글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박규리의 글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 남자 친구 송자호를 겨냥한 글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박규리의 전 남자친구였던 송자호가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 사퇴했다. 서초갑 선거구는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서초갑 출마와 관련 “유일한 야당구청장으로서 현시점에서 최선의 가치인 정권교체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