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폭염에 따른 날씨 요인이 건설 같은 야외활동 부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도매 및 소매업(-5만5000명·-1.7%), 농림어업(4만 명·-2.4%) 등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20대 청년층과 40대 취업은 위축됐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전년...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이날 관련 브리핑에서 "조사 대상 기간에 석가탄신일이 있어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에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며 "4월에는 농업 쪽이 증가하고 제조도 개선됐는데 이번 달에는 4월에 비해 종합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요인이 있었다. 5월에는 조금 더 두터운 코로나 기저효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5%) 등에서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6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1.3%) 감소했고 구직단념자는 39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2000명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작년 3월 취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과 기온저하 여파로 농림어업 쪽에서도 취업자 감소 폭이 컸다"고 밝혔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청년층 취업자 수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20대 후반은 고용률이 낮지 않다"며 "20대 초반은 재학 비율이 높아지면서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졌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8000명, 4.9%), 숙박 및 음식점업(12만1000명, 5.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5만7000명, 4.4...
8%)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21년 10월(-0.3%)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자가 1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한 것은 수출감소와 경기둔화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수출이 호전되지 않는 한 이러한 동향은 지속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자가 1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한 것은 수출감소와 경기둔화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수출이 호전되지 않는 한 이러한 동향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중 고령층만 유일하게 증가한 배경에는 열악한 노동환경 등으로 다른 연령층이...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달에는 보건·사회복지업과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가 감소로 전환하면서 취업자 증가 폭이 둔화했다"며 "이달에는 실내마스크 의무 조치에 대한 조정 등 일상 회복에 따른 긍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기저효과와 함께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4%나 줄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4.6%) 이후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서운주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애초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작년 2분기와 비교해서는 소비성향이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메르스 여파로 오락·문화 등 여가 관련 지출까지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0% 증가했다.
다만 유가 하락 요인을 제외하면 가계지출은 1분기에 0.8% 증가했을 것으로 기재부는 추산했다.
서운주 통계청 복지통계과장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지출이 줄어든 부분이 상당했다. 고령화 진행으로 전반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경향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유가를 제외하면 소비지출이 약간 반등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이 31.9세, 여성이 29.1세로 남녀 모두 20대였던 10년 전보다 각각 2.4세, 2.3세 증가했다.
서운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경제활동을 하다 보니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첫째 아이를 낳는 시기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