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기리는 최소한의 행동인 노란리본에 대해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는 ‘노란리본을 오래 달고 있다 보니 훼손되고 너덜너덜해졌다…우리가 단원고 일부 유가족과 불손한 세력의 눈치를 보는 서울시와 정부를 대신해 나섰다’는 이유로 가위를 들었다.
서북청년단 재건준비위원회가 과연 이 시대에 유효한 이유란 존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최근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모습을 드러냈다”며 “선진국과 비교하길 좋아하는 한국이 국제사회 구성단위로서 여전히 지속가능한 사회임을 스스로 증명하려면 저 단체는 심각한 혐오 범죄로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 서북청년단이 뭔데 재건을 하겠다는 거야’하고 그냥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 끔찍하고 창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