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인간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촉진 단백질 2(rhBMP-2)를 탑재한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체 삽입용 의료기기로는 최초다.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는 지난해 9월 생명을 위협하
대웅제약은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Zydus Worldwide DMCC, 이하 ‘자이더스’)와 항암제 DWJ108U(성분명 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Depot, 서방형) 주사제의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에 관한 공동개발, 기술수출 및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자이더스와 함께 개발하는 DWJ108U는 ‘루
종근당, 노바티스에 1조7000억 원 규모 기술수출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와 신약후보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종근당이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물질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 억제제 CKD-510의 개
대웅제약은 국내 첫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2제 복합제 ‘엔블로멧서방정’(이하 엔블로멧)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엔블로멧의 출시는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정의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이다. 약가는 611원으로 단일제 엔블로와 같으며, 이나보글리플로진(0.3mg)과 메트포르민염산염
국내 제약업계의 개량신약 개발 도전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을 결합하거나 약의 제형을 변경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개량신약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개량신약이란 이미 허가된 의약품보다 안전성이나 유효성, 복약순응도 등이 나아졌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의약품으로, 신약 개발보다 개
펩트론이 ‘2023 미국당뇨학회’에 참가한 후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Term Sheet)를 수령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펩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7.54%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펩트론은 주주들에게 최근 23일부터 26일부터 실시된 ‘2023 미국당뇨학회’ 참가결과
인벤티지랩이 치매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IVL3003’의 호주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에 따르면, 27일 첫 피험자를 대상으로 약물 투여가 진행됐다. 이번 임상에서는 42명의 건강인을 대상으로 IVL3003의 안전성과 약동·약력학적 특성 등을 평가한다. 시험군은 총 3개의 군으로 구성돼 피하주사로 용량을 높일 계획이며,
대웅펫은 라트바이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책과제로 선정된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를 위한 세포추출(유전자) 유래 물질의 서방형 복합제제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 반려동물 근감소증 혁신 신약 (First-In-Class)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불면증 치료제 ‘멜라원서방정2mg’(이하 멜라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멜라원(성분명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체내 생성 호르몬 멜라토닌과 화학적으로 동일한 합성 의약품으로, 수면의 질이 저하된 55세 이상 불면증 환자의 단기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체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유사하게 수면시간 전체에 걸쳐 지속 방출되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미국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올소픽스(Orthofix)와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한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올소픽스로부터 계약금 및 향후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
펩트론(Peptron)은 18일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PT320’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PT320은 기존 GLP-1(glucagon-like peptide-1) 작용제 '엑세나타이드(exenatide)'의 반감기를 늘린 약물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기술도입한 GLP-1 작용제 펩타이드의 신경퇴행성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대상인 일반관리군 수가 급증하며 증권가의 시선이 대원제약에 쏠린다. 타이레놀처럼 상비약으로 대원제약 해열, 진통 소염제인 '콜대원'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서다.
대원제약은 콜대원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8일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서 발전시킨 것이다. 양사간 기술 검토와 업무 교류를 통해 지투지바이오의 서방형 미립구 제조기술 ‘
휴메딕스(Humedix)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지투지바이오(G2GBIO)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비롯해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SI)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에 잇따른 건이다. 휴메딕스는 두 회
휴메딕스가 장기 성장 동력(모멘텀) 확보를 위해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메딕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방형 주사제로도 불리는 장기 약효 지속성 주사제는 매일 복약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
삼양홀딩스(Samyang Holdings) 바이오팜그룹이 약물전달기술(DDS) 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서방형 주사제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지난 9일 약효지속성의약품 개발 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와 서방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1개월 이상 약효가 지
국전약품은 샤페론(Shaperon)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뉴세린(NuCerin®)’에 대한 기술이전(L/I)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세린은 샤페론이 개발한 GPCR(G protein–coupled receptor)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발표에 따르면 국전약품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뉴세린의 국내 독점 개발
대웅제약이 복약 편의성을 높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개량신약을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위염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바미피드 성분의 서방형 제품인 ‘뮤코트라서방정 150mg’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2회 복용으로 급·만성 위염의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레바미피드
펩트론은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1주 지속형 제제로 개발해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삭센다는 GLP-1 계열 펩타이드 당뇨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타이드)가 비만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으면서 출시된 제품이다. 혈당 조절 효능 외에도 체중감소 효과가 우수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알테오젠과 자회사 알토스 바이오로직스가 적극적인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을 위해 각자 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알테오젠은 지희정 대표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박순재 대표는 경영총괄로 R&D(연구개발) 및 경영지원 부문을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지희정 박사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생화학 박사 취득 후 약 25년간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