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민경제고통지수가 16.8로 같은 달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물가는 급등하고 취업자로 분류는 되지만 원하는 만큼 일하지 못하는 사실상 실업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확장실업률(고용보조지표3)과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을 더한 서민경
서민경제의 피폐함이 지표로 드러났다. 생활물가와 잠재실업률을 결합한 ‘서민경제고통지수’가 2개월새 가파르게 급상승하며 심각한 수위를 넘어선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의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산정한 서민경제고통지수를 공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해 11월 10.7에서 올해 1월 13.4로, 2개월 만에
서민경제의 피폐함이 지표로 드러났다. 생활물가와 잠재실업률을 결합한 ‘서민경제고통지수’가 2개월새 가파르게 급상승하며 심각한 수위를 넘어선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의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산정한 서민경제고통지수를 공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해 11월 10.7에서 올해 1월 13.4로,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