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에서 3만 가구 이상이 입주에 나서는 가운데, 경기도에선 2021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1만5000여 가구의 입주가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1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약 1만여 가구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많은 1만8
'힐스테이트 동인'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도 1순위 미달 잇따라3년간 7만 가구 입주 예정…집값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듯"입주물량 과잉 우려 해소되면 청약시장 다시 살아날 것" 분석도
대구지역 분양 아파트들이 청약시장에서 줄줄이 낙제점을 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분양한 아파트도 1순위 청약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서울ㆍ
11일인 오늘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이지 더원 3차'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이지 더원 3차는 이날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고양시 풍동 '더샵 일산 엘로이' 오피스텔 1~3단지와 용인시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리메인시티', 인천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대구 동구 신기동 '신기
8월 첫 주엔 1만4000가구 이상의 아파트·오피스텔이 청약 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20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20개 단지 1만4368가구(일반분양 1만86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충남 천안시 신부동 '한화포레나
7월 마지막 주엔 8000가구 가까운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18개 단지,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민간 아파트론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 Ⅱ', 세종시 산울동 '세종 자이 더 시티',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