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경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바다에서 물질하던 해녀 A씨(60대)가 해상에 엎드린 채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52분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50m 해상에서 해녀 B씨(70대)가...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어선 전복사고 위치에서 약 22㎞ 떨어진 해상에서 수색 작업을 펼치던 민간 어선이 실종 선원 중 한 명을 발견했다.
시신을 수습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어선에 탑승한 50대 선원 A씨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또 다른 실종자인 60대 선장을 찾기 위해 수색 반경을...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5분께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해상에서 부산 선적 화물선이 금양6호가 침몰한다는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화물선에는 선장을 포함한 한국인 선원 2명과 미얀마 국적 선원 6명,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3명 등 총 11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화물선은 철판을 싣고 전남 광양항에서 출항해 중국 주산항으로...
29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20분께 서귀포시 이어도 남서쪽 142㎞ 해상에서 서귀포해경 5002함에 탑재된 무인헬기 ‘루펠E’가 바다에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길이 1.8m로 지난해 3월 원거리 임무 능력 향상을 위해 서귀포해경에 시범 도입됐다. 사고 당시 훈련을 위해 운용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무인헬기가 불법 조업 중국 어선...
이와 함께 말을 듣지 않으면 흉한 일이 발생 할 것이라는 협박까지 하면서 현재 서귀포 경찰서에는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이 제출된 상태다.
이에 경찰은 제주신화월드 임원간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피해자인 B 임원은 폭행으로 진단서를 제출했고 협박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임원의 경우 과거에도...
또 인근 2km 이내에는 관공서(시청, 경찰서 등), 마트, 각종 기반시설(은행, 병원 등)이 있고 초‧중‧고등학교 11개교가 위치한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에 신축하는 사업은 152가구 모두 조합원 분양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없는 사업”이라며 “급격한 물가상승이나 불가항력적 사유 발생시에는 ES(Escalation) 등을 적용해 수익성이 확보 되도록 계약에...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6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에서 통행하던 A(70대)씨가 마티즈에 받혀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A씨는 승용차 오른쪽 앞바퀴에 허리가 깔린 위험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주변에 있던 시민 10여 명이 달려들어 차량을 들어 올리는 등 구조활동을 펼치며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당시 차량 운전자가 움직이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라도 해상에서 뒤집힌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29t) 호를 서귀포항으로 21일 밤 예인한 후 이날 오전 부두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인양된 어선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내부 수색은 물론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어선 사고 실종 선원 4명(한국인 2명, 외국인 2명)을 찾기 위한...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도착했을 때 A 호는 이미 뒤집혀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종합했을 때 A 호에 4명(한국인 2·외국인 2)이 타고 있다고 보고 수색을 하고 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아직 선실은 들어가지...
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7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여성 A(66)씨가 300㎞ 떨어진 일본에서 발견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A씨는 실종되던 날 오후 1시경 올레길 5코스를 걸었다. 하지만 오후 4시30분경 남원읍 하례리 망장포 인근에서 올레길로 들어가는 해안경비단 폐쇄회로(CC)TV에 찍힌 것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화재가 일어난지 3일만에 제주시 한림항에서도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화재는 7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박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새벽 성산항에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 씨의 방화 혐의와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탐문을 벌인 끝에 5일 오전 11시 45분쯤 성산읍 모처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해경에...
15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씨름 선수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서귀포시청 소속 복싱 선수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3시쯤 제주시청 인근 길거리에서 제주도청 소속 씨름 선수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 당시...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야산에서 이 전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쯤 이 전 시장 아내로부터 “남편이 나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 숨져 있는 이 전 시장을 발견했다.
이 전 시장 부부는 한 달 살이를 하기 위해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2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사이 서귀포시 자택에서 50대 아내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직후 A씨는 119에 직접 신고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한 대 정도 때렸다고 진술했지만, 시신 부검...
1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으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거리에 주차된 차를 자신이 몰고 다니던 대포차로 들이받았으나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2017년부터 소유권 이전 등록과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사고 대포차를 몰고 다녔다고...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당시 승무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중 황 경장과 항공대 부기장인 정모(51) 경위가 숨졌다.
정비사인 차모(42) 경장이 실종됐으며, 기장인 최모(47) 경감만 인근에 있던 해경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S...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경비함정 3012함에서 이륙한 뒤 2~3분 뒤에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8일 남해해양경찰청은 사고 헬기(S-92)가 이날 오전 1시 30분경 마라도 남서쪽 370km 해상에 있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3012함에서 이함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2~3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70대 남성 A 씨를 구속하고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사건 발생 직후에는 사망하지 않아 살인미수를 적용했지만, 이틀 뒤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50분경 인천의 한 병원에서 같은 병실의 40대 남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환자를 결박할...
이날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로 송치된 최 씨는 앞서 대전 둔산경찰서 유치장에서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경찰 신상공개심의위원회 의결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피의자입니다.
최 씨는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선처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전에 있는 가족과 친척 등께 (제가) 실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