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 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나오면서 반려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해당 사료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이른바 '생식' 사료로 원료를 비롯해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 지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이제 생식 사료는 놀라운 일도 아니다. 호텔과 카페, 식당 등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친
반려동물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면서 정부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양이 생식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점검과 전수 수거검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이달 3일 서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