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를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 주간으로, 2010년부터 15년간 매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수는 총 2만여 명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지역사회 홀몸노인 후원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3일 임직원들이 경북 포항 오천읍에 있는 '생명의 빵' 나눔센터를 방문, 지역 홀몸노인 500여 명에게 나눠줄 스펀지케이크를 만들었다.
생명의 빵 나눔 사업은 2019년 11월 포항 베들레헴 교회 우병인 목사가 지역 노인들의 생활고와 우울증을 줄이기 위해 시작했다. 지역 자원봉사센터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