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문철상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사회 각계 각층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국민의 새마을금고로 거듭 나야...
유진투자증권도 지난 3월 새 수익원 찾기 일환으로 사모펀드(PEF) 사업부문을 신설, PEF부문대표로 정재호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새마을금고는 40조원의 투자 자산을 굴리는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로 정 단장의 이동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 밖에 하나UBS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운용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사령탑(전무 대우)에...
초저금리 시대 개막을 앞두고 저축은행과 보험사 등 제2금융권이 예대마진 축소에 더해 역마진 공포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지난 7월 3.25%에서 3.0%로 인하를 시작으로 한국은행이 하반기 한번에서 두 번 추가인하를 단행, 초저금리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금리 수신예금의 매력을 가진 저축은행, 보험사 및...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경영 컨설팅을 받게 된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1일부터 대형 회계법인 한 곳과 공공으로 전국 새마을금고 50여곳에 대해 경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도하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금고는 중앙회의 검사와 금감원의 합동 감사, 외부 회계법인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 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