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당대표하고 대선 대통령이 충돌을 한 경우, 그래갖고 총선 진 거는 2016년에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옥새 들고 나르샤인지 뭐 하여튼 그거 우리 봤잖아요.
▷임윤선: 진짜 반전은 안 들고 가셨대요.
▶박성민: 그때 그건 안 들어왔다는데 그거는 뭐 중요한 건 아니죠. 그다음에 대통령과 차기 대선 후보가 갈등을 빚어서 뭐 형편없이 진...
앉아 이재명 후보와 같은 논리로 대장동 사업을 옹호하는 웃픈 커밍아웃 배경에는 두 가지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며 “노 전 의원은 정 전 실장과 매우 가깝다.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서 ‘정진상이 경남 사람이라 개별적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 캠프에 갈 수 있던 이유도 정진상이라는 매개체가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충남에선 같은 당 4선의 양승조 의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복기왕 아산시장이 경선을 치르고, 한국당에서 이명수, 홍문표 의원 중 1명이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영남은 이번에 수도권만큼 선거 결과가 주목되는 지역이다. 한국당 텃밭에서 민주당이 선전하면서 광역 단체장을 차지할 수 있느냐가 관심이다.
대구시장을...
당장은 경선을 함께 했던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층을 끌어안고, 반(反)문재인을 기치로 한 정치권의 연대 움직임을 돌파해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운명을 숙명처럼 받아들이면서 노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도 있다.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은 상속자로 공격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와의 일전 채비 차원에서라도 ‘독자적...
다음 달 4일 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 투표 직후에는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해 대통령후보 선출을 확정 짓는다.
한국당은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무게가 실린다. 각종 여론조사결과 홍 지사가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태 의원에 앞서 있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후보를...
장관을 지낸 윤상직 의원 외에는 경제통이라고 부를 만한 인물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해 경선 예비후보만 10명이 쏟아졌지만, 어느 캠프에서도 제대로 된 경제공약을 내놓지 못한 건 이러한 이유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한 관계자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렸지만 중량감 있는 분들을 모시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반발했다. 김 의원은 “느닷없이 경선 중에 다른 당 후보와 연대하려고 한다” 며 “잘못하다간 한국당 당원들은 후보도 못 내고, 유승민이나 안철수를 밀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도 “이런 상태에서 다른 당에 기웃거리고 손을 내밀어서야 되겠느냐”며 “원칙을 갖고 하면 보수...
20일 당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예비경선 후보자 6명 중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압축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2차 방송토론을 통해 격돌한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애선후보 예비경선에는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지만 지난 18일 1차 컷오프에서 6명으로 줄었다. 현재 6명의 후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한국당, ‘모래시계’ 홍준표 지사 선두 = 자유한국당은 18일 경선 1차 컷오프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추렸다. 오는 31일 후보를 확정 짓는다.
먼저 홍준표 경남지사는 한국당 내 지지율 1위이자 보수진영 후보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냈으며 경남지사를 지내면서 무상급식 중단 등으로 주민소환을 당한 이력이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다는...
원유철·조경태·안상수·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박판석 전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 15일 오전 현재까지만 9명이고 앞으로도 홍준표 경남지사 등이 가세할 예정이다. 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빅3 중 한 명에도 못 미친다.
헌정사(憲政史)상 최초로...
또 김 전 지사는 2012년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해 박근혜 대통령,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어 실제로 재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전·현직 경남지사들이 ‘용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선 각자의 과거를 반드시 극복해야만 한다. 홍 지사의 과거는 현재진행형이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은...
당 최고위원을 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역시 출마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대선 출마는 당명개정이 되는 것을 보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우택 원내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예비대선후보군으로 꼽힌다. 또한 보수 후보 중 지지율 1위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면 새누리당을...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작업과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대로...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의 추가 합류세가 멈춰서는 등 세확산에 필수적인 새 인물 영입은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권 움직임은 답보 상태에 놓였다. 출마 의사를 밝힌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을 대권 후보로 띄우기 위한 작업은 시작됐지만 당내 경선 일정조차 잡지 못하는 당 차원의 대선 시계는 멈춰 있는 모양새다.
바른정당으로선...
사무부총장과 따로 이야기를 나눈 뒤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쪽으로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발표한 2차 경선 결과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근인 윤한홍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와의 경선에서 패해 4선 도전이 좌절됐다. 이로 인해 전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창원시 의창 선거구 박성호 의원에 이어 현역 의원으로서는 경남에서 두 번째로 공천에서 탈락했다.
경기도지사도 대구 수성갑 본선에 진출했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경북 경산)도 단수후보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역 의원 중에선 길정우 의원(서울 양천갑)과 이이재 의원(강원 동해삼척) 2명이 공천에서 배제됐다.
앞서 박성호 의원(경남 창원의창)과 경기 이천에 도전한 비례대표 윤명희 의원 등 2명은 경선에서 탈락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성우선...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을 진행했다.
26일에는 대구·경북(TK) 지역, 27일에는 단독 공천 신청 지역에 대한 면접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 면접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옮긴 조경태 의원 등이 면접심사에 응했다.
김...
대구 수성갑은 경북고·서울대 선후배 사이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이후 2파전 양상이 뚜렷해졌다.
경북 포항북구는 당초 국회 부의장을 지낸 4선의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과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경선에서 맞설 것으로 보였으나 이 의원이 포스코로부터 현안 해결...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전 사장은인천공항의 사장자리를 도지사 경선에서 진 후 다음 정치권으로 가는 정류장으로 자신의 경력관리용 정도로만 이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남 창원시장을 지낸 박 전 사장은 오는 20대 총선에서 박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박 의원은 “인천공항 사태는 인재...
경남도지사, 경남도청에서 해명성 기자회견하며 “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은 아내가 마련해준 것”, “국회 원내대표와 운영위원장을 겸할 때 나온 대책비도 활동비로 쓰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준 것을 아내가 대여금고에 모았다” 등 발언
-검찰,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이용기 전 경남기업 비서실장 구속 기소
△5월12일
-검찰, 홍준표 경남도지사 측근 나경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