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협박성 발언을 방송한 유튜버 김상진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지난 26일 김 씨를 공무집행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협박), 협박, 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김 씨의 유튜브 방송을 도운 조력자 3명에 대해서도 협박, 공무집행방해 등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집에 찾아가 협박성 방송을 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49) 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김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오후 11시 30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판사는 "범죄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면서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해 협박성 발언을 한 유튜버 김모 씨가 검찰 조사에 불응했다.
김 씨는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 탄압”이라며 “압수수색을 포함한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이나, 이는 명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이날 오후 2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