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 상임감사에 권통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11일 취임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임감사는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권통일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6년 11월 10일까지 2년이다.
경남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를 졸업한 권통일 상임감사는 동아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전달 의혹을 받는 윤관석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31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의원의 상고심을 열고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윤 전 의원은 2021년 민주당 전당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직원 이메일 무단 열람, 연수원 과다 이용 등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 관련 일부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5일 한전은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과 관련된 일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한전 감사실 입장을 밝혔다.
우선 한전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R&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폐광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광해광업공단은 18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폐광지역내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외계층 나눔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공단은 폐광지역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금융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SGI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 선임 절차와 관련한 질타가 쏟아졌다. 또 MG손해보험 부실 책임을 두고 여야 의원들간 공방도 벌어졌다.
14일 국회 정무위는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캠코),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14일 “업무협약 운영 방식이 바뀌면서 인사를 포함한 내부 경영은 예보가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대남 씨를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정하는데 내부적으로 공식적인 혐의를 거쳤냐’는 질문에 이같이
형지에스콰이아는 장해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미국 워싱턴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전략기획부장·국제서비스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하면서 글로벌증권대차시스템, 외화증권홈트레이딩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글로벌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재정경제원 부총리·금융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SGI서울보증 감사직을 사퇴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대남 SGI서울보증 상임감사위원은 전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 전 감사는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둔 7월 10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측과 통화에서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텔레그램을 무시했다며
국민의힘은 7일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당무감사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의진 당 중앙윤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1차 윤리위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당원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당헌·당규 위반 등 행위에 대해 당무감사위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의결했다"고
최근 연일 시중은행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금융시스템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전체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져 이를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업종을 불문하고 민간기업, 공공기관의 대규모 횡령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내실 있는 '내부회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신임 상임감사에 이춘호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춘호 상임감사를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춘호 신임 상임감사는 1974년생으로 동아대학교 국민윤리학과를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은 24일 전북 정읍시 전기안전인재개발원에서 국내 9개 안전분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자리했다.
올해 4번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 ‘청렴·윤리 주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광주·전남 기관과 청렴 클러스터를 구축해 매년 빛가람 청렴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에서 나아가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고자 처음으로 ‘청렴·윤리 주간’을 기획·운영했다.
청렴문화제
공기업은 국가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도로 건설과 교통안전 관리,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을 공기업이 담당한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상장 공기업들이 주주가치 제고와 내부통제체계 선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한난은 3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주)까지 총 7개 상장 공기업의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공기업 주주가치 제고 관련 내부통제체계 동반 강화를 위한 감사업
한국석유공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감사 역량 및 내부통제 강화, 안전 분야 협력을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감사 및 안전 분야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감사업무 교류와 협력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를 대표하는 석유공사 박공우 상
강원랜드는 28일 하이원그랜드호텔 및 서울사무소 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1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저출생극복위원회 운영규정 제정 및 구성(안)을 원안 의결해 직원들의 출산・양육에 대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