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해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을 전시했다. 내년부
유안타증권은 9일 플루언스 에너지(FLNC)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내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한 ESS 시장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플루언스 에너지는 ESS 생산능력(CAPA) 기준 1위를 차지하는 미국 최대 유틸리티ㆍ상업용 ESS 설치 및 인공지능(AI) 기반 전력관리ㆍ전력거래
LG전자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급한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전력 시스템이다.
한미 컨소시엄엔 LG전자 외에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
국내 2차 전지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전지부문의 실적 개선에 시동을 걸고 있다. 소형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수익성은 확보했지만, 아직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손익분기점(BEP)를 넘기지 못하고 있어 전지 전 부문 흑자 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는 올 3분기 전지 부문에
삼성SDI가 자동차전지와 ESS 판매 증가로 3분기도 흑자전환 했다.
삼성SDI는 3분기 매출 1조7080억 원, 영업이익 60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 흑자전환 했다.
삼성SDI는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가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공급이 확대됐고, 전력용·상업용 ES
재생에너지 보급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관련해 가정용 등 소규모 ESS 설치 비율이 낮고, 공공기관에는 단 2곳에만 설치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업부 에너지 분야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ESS 설치 용량은 세계 2위 이지만 향후 유망 분야인 가정용ㆍ소규모 상업용 ESS
주거용·소규모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력 소매판매 시장에 민간기업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에서의 ESS 활용 사례 및 제도 개선 필요성' 보고서를 통해 "향후
LG화학이 AES에너지스토리지와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공급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발전사, 전력사 및 전력 관련 부품·유통업체들과 구축해온 강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통해 가정·상업·전력망용 등 ESS 전 부문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
삼성SDI가 북미 ESS(에너지저장시스템)시장에서 잇따라 수주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삼성SDI는 북미 최대 발전사업자인 듀크에너지의 36MW ESS 프로젝트에 리튬이온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SDI는 작년 10월 미국 GCN과 25MWh 규모의 상업용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엔 전력용E
LG화학에 북미 1위 발전사에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키로 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북미 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화학은 북미 최대 발전 사업자인 듀크 에너지가 미국 오하이오주 뉴리치몬드시에 구축한 화력 발전소의 전력 안정화용 실증사업에 ESS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듀크 에너지는 1904년에 설립된 민간 발전사업자로
LG화학이 북미지역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은 미국 최대 전력제품 유통업체 젝스프로, 전력변환장치(PCS) 업체 아이디얼 파워,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업체 젤리 등 3개사와 상업용 ESS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화학은 젝스프로가 개발 중인 45㎾h급 상업용 ESS에 배터리를 다음달부터 미
LG화학은 최근 일본 민간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자인 GPD사의 일본 훗카이도 지역 태양광 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ESS는 총 31MWh로, 해당 지역의 약 6000가구가 하루 동안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사용되는 배터리도 전기차(Volt 기준)로 환산하면 200
세계 최대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처인 북미 지역에서 삼성SDI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달 25일 미국 GCN(Green Charge Networks)와 25MWh 규모의 상업용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SS 25MWh는 약 1만 가구가 하루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으로, 북미 지역 내 상업용으로는 최대 규모의
리튬이온 2차전지 분야 세계 1위인 삼성SDI가 유럽 ESS(에너지저장솔루션)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독일 KACO사에 kWh급 가정용과 상업용 ESS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이태리 ENEL사와 1MWh급 산업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16일 루치오니(Loccioni)사와 공동으로 이태리 최대 전력발전회사인 ENEL사가 주관하는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정부가 남는 전력을 저장해 수요가 몰리는 시간(피크)에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전력저장장치(ESS)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박재완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10~200㎾급 상업용 ESS를 공급하고 2015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