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학교만 나와서 취업을 하더라도 중산층이 되는 데 거의 장애가 없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 사회적 지위에도 오를 수 있지요.”
스위스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설명하는 모르게넥 마아티(Sonja Morgenegg-Marti) 베른상공업직업학교(GIBB) 교장의 말투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그가 설명하는 스위스의 선진화된 교육체계는 넘쳐나는 고학력 실업자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6번째, 올해 첫 해외 인도·스위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 인도로 출국한 이래 7박9일에 걸친 순방을 통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해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정상회담에서 지난 2010년 발효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직업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벤치마킹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스위스 정부 초청으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베른 상공업직업학교(GIBB)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마르티 모르겐에그 교장으로부터 스위스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베른 상공업직업학교(GIBB)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이 학교를 찾아 소냐 모르건에끄-마띠 교장으로부터 스위스의 직업교육 시스템 및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컴퓨터 언어·엔지니어링 등 수업을 참관하며 교사·학생들과 대화를 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은 박근혜 대통령의 스위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20일 스위스기계전자산업협회(SWISSMEM)와 ‘글로벌 기술인력양성’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국은 한국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 이후 스위스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스위스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는 한편,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