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20.42포인트) 내린 2662.10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5206억 원어치를 순매수 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2198억 원, 314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2.02%), 종이목재(1.25%), 서비스업(0.71%), 비금속광물(0.
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세다.
4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18%(4.79포인트) 내린 2677.7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257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65억 원, 1178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6.76%(2만20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기존 52주 신고가(33만3000원)을 경신했다. 올 2월 저점 대비해선 103% 가량 오르고 있다.
전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에 힘입어 실적 성장이 이어질
삼약식품이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지난 1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후 1시 3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일 대비 4.46%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신증권은 삼양식품의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양식품의 1분기
삼양식품은 미국 법원의 중재에 따라 삼양USA와 합의, 삼양USA에 41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판결액은 한화 44억7064만 원 규모로, 2016년 자기자본의 2.5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원고의 소송 취하를 비롯한 종결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전통적인 라면 시장이 발빠르게 유행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흰국물 라면으로 불리는 라면이 인기몰이에 나섰고 지난해부터는 모디슈어, 즉 2가지 이상의 라면이 섞이면서 새로운 맛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징어짬뽕과 짜파게티의 조합인 오빠게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다. 이는 국물없는 라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을 이유로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라면업체들에게 10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하자 해당 업체들이 전면 반받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22일 가격담합을 이유로 라면업체들에게 총 13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로 △농심 1077억6500만원 △삼양식품 116억1400만원 △오뚜기 97억5900만원 △한국야쿠르트 62억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