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소폭 줄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종합부동산세 영향까지 더해진 탓이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9%)보다 0.08%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포스코건설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우성3·5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리모델링 사업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은 30일 신도림 우성3·5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신도림 우성 3·5차는 총 공사비 약 1978억 원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3차는 기존 284가구에서 313가구(일반분양
포스코건설은 경기 용인 리모델링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조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14일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비대면으로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 찬반투표에서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광교상현현대아파트는 2001년 준공해 올해 20년이 경과한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26일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507명 중 490명에게 찬성표를 받았다.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832가구 규모 아파트를 수평ㆍ별동 증축(기존 건물 옆에 새 건물을 덧대 짓거나 별도로 짓는 리모델링 방식)해 956가구로 단지 규모를 키우는 사업이다. 늘어난 124
영통구 최초 리모델링 조합 설립…1858가구 규모 탈바꿈 예정 지역 내 리모델링 사업 '탄력' 전망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5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영통구 내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주택조합 인가를 획득한 곳으로 리모델링 후 18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4일 정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역세권에 있는 구축 단지들이 잇달아 리모델링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사 설명회를 진행하고 주민 동의율을 빠르게 높이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선두주자는 신나무실 민영5단지(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다. 이 단지는 조합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