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로 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해 직접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높은 배송비를 내야 했던 고객들은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손 잡고 주유소 공유 인프라에 기반한 두 번쨰 협력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10일 주유소 기반 스마트 보관함 서비스 ‘큐부(QBoo)’를 공동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주유소를 거점으로 활용한 택배 서비스 '홈픽(Homepick)'에 이은 정유업계 1∙2위 기업의 두 번째 협력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양사가 추진해 온 주유소
GS칼텍스가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START-UP GARGAE)’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7개사를 선정하고 6개월간의 실질적인 협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GS칼텍스 스타트업 개라지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스타트업 기업이 주유소, 충전소, 경정비 서비스, 세차 서비스, GS&POINT 서비스 등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
600초. ‘홈픽’에 기자가 택배 픽업 요청을 접수한 후 피커가 기자가 있는 곳을 방문에 물품을 인수해가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기존에 직접 우체국이나 편의점을 찾아 접수하거나, 언제 올지 모르는 택배 기사를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한 ‘홈픽’ 덕분에 기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쉽게 택배를 보낼 수 있었다.
택배 서비스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주유를 하면 사은품으로 휴지를 주던 천편일률(千篇一律)적 모습을 보였던 주유소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셀프주유소에서 가격을 절약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정비와 같은 토탈 카라이프 서비스, 택배서비스 등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지난 2008년 11월 서초구 방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