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실
우울한 엄마 여기 또 있습니다 '우울한 엄마들의 살롱'
“네가 4시에 하원한다면, 나는 3시부터 우울해질 거야.” 고전 명서 ‘어린 왕자’의 한 구절을 패러디한 문구는 신간 ‘우울한 엄마들의 살롱’이 다루는 내용을 짐작케 한다. 마음이 우울해 고통스럽지만, 엄마로서의 자격을 의심받을까 두려워 쉬이 입 밖에 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과감히 터놓은 에세이다. 책은
산모 배우자의 출산휴가 사용률이 53.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의 절반 가까이가 ‘배우자 없이’ 산후조리를 하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발표한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출산 산모 중 출산 직전 취업 중이던 산모는 59.8%였으며, 이들 중 63.8%가 출산휴가를, 56.6%가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취업 중
산모 4명 중 3명은 출산 후 6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산후조리 만족도는 친정에 머물렀을 때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출산한 산모 29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모자보건법 제15조의 20에 근거해 산후 산모·신생아
산후풍(産後風)이란 출산이나 유산 후 약화된 자궁내벽과 몸의 관절, 인대들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통증, 붓기 등을 말한다.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 출산 직후 찬바람을 쐬거나 과도한 운동은 삼가고 약해진 관절과 인대가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출산 후 몸의 영양, 혈액 손실이 과도하거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