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크레디라인대부와 애니원캐피탈대부는 2021년 대부업 라이선스를 금융당국에 반납해 시장에서 철수했고 산와대부(산와머니)는 2019년부터, 조이크레디트는 2020년 1월부터 개인신용 대출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과는 반대로, 중금리대출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금리 시기, 신용이 좋지 않아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가장 민원이 많이 접수된 업체는 엠메이트대부로 536건이었고 산와대부(535건)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525건)가 뒤를 이었다.
양정숙 의원은 "사회에 처음 진출한 20대부터 대부업체를 이용하기 시작해 30대, 40대 들어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50대에 가장 많은 금액을 빌린다"면서 "빚에서 시작해 빚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저축은행 인수계열(웰컴·애니원 등) 폐업(△2만8000명), 일본계(산와·조이크레디트)의 신규영업 중단(△2만6000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부이용자 1인당 대출 잔액은 1308만 원으로 2020년 말(1047만 원)보다 261만 원 늘었다. 1인당 신용 대출 잔액도 같은 기간 632만 원에서 778만 원으로 증가했다.
현재 대출 잔액 가운데 신용대출은 7조298억...
이는 산와머니와 조이크레디트대부 등 일본계 대형 대부업자들의 신규대출 중단, P2P연계대부업자의 온투업 등록 전환 등 영향에 따른 것이다.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이 확대된 것도 이용자 수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금감원은 분석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부업 대출 잔액은 14조5141억 원으로 6개월 전보다 222억 원(0.2%) 줄었다.
이 가운데 대형...
산와머니와 조이크레디트대부 등 일본계 대형 대부업자들의 신규대출 중단, P2P연계대부업자의 폐업 등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대부업체 이용자 중 일부는 정책 서민금융상품이나 대부업 계열 저축은행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책 서민금융상품 공급은 2019년 8조 원에서 작년 8조6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등록 대부업자 수는 8501개로 작년...
초고금리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산와머니와 조이크레디트 등은 신규 신용대출을 중단했다. 대부업 철수 조건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승인받은 웰컴론, 러시앤캐시도 자산을 줄이고 있다.
저축은행은 지금도 대출금리가 충분히 낮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고금리인하(24%) 조치 이후 저축은행의 신용대출금리는 꾸준히 하락해 4월 기준으로 17.07%를...
산와대부는 2016년 1538억 원에서 지난해 3741억 원으로 약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위 10개사 평균 증가율은 52% 수준이었다. 또 아프로파이낸셜대부(67.6%)과 앤알캐피탈대부(16.1%) 역시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미즈사랑은 순이익이 51% 줄어들었고, 나머지 업체 7곳의 순이익도 감소했다.
이 밖에 대부업체의 사회공헌비 비중은 순이익 대비...
산와대부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경우 직접적 영향은 없지만, 국내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변화가 관건이다. 한신평은 실물경기를 통한 거시적·간접적 영향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신평은 “국내 금융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나, 양국의 무역분쟁이 지속될 경우 일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등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쳐 금융회사의 기업여신에...
대부업계 1위인 일본계의 산와머니가 올해 3월부터 신규 대출을 중단하고 기존 대출만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전성 관리의 차원이라지만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파장은 작지 않다. 저축은행과 대부업체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이다. 신용도가 낮아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서민들과 영세 자영업자들이 주된 고객으로, 이들의 고금리 개인대출이...
대부업계 역시 최대주주 국적이 일본인 곳은 19곳(6조6755억 원)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업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실제 지난해부터 ‘철수설’이 나도는 산와머니는 올해 3월부터 신규 대출 없이 기존 여신을 거두고만 있다.
일본의 금융보복이 현실화할 경우 ‘애꿎은 서민만 등 터진다’는 우려가 나올 만 하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일본계...
17일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터키 리라화 가치 급락으로 일본계 대부업체 산와머니(회사명 산와대부)가 투자한 대규모 터키 리라화 표시 채권의 평가손실 인식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산와대부는 5월 약 16억 리라화(당시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리라화 표시 채권에 투자했다. 투자 채권은 모두 유럽투자은행(EIB), 세계은행(IBRD), 국제금융공사(IFC)가 발행해 국제...
리드코프, 미즈사랑대부,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 애니원캐피탈 대부 등 8개 대형 대부금융사들은 기존 24%를 초과하는 거래자 중 연체 없이 3년 이상 성실상환한 차주의 금리를 낮춰준다. 나머지 12개 회사는 기존 금리 34.9%를 초과한 고객 중 연체 없이 성실상환한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두 경우 모두 차주가 직접 금리인하를 신청한 경우에만...
최고금리를 연 20%로 내린다는 말이 나왔을 때 대부업계에선 “1위인 산와대부(일본계)마저 마진이 안 남아 한국 시장을 떠날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다. 지금도 이자 수익 감소를 버틸 수 없는 중소 대부업체들은 줄도산을 하고 있다. 저신용자들의 마지막 대출창구인 대부업체마저 문을 닫으면, 취약차주들이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계이자 대부업계 1위인 산와대부가 문재인 정부 공약대로 법정 최고금리를 현재 연 27.9%에서 시차를 두고 25%, 20%로 내리면 아예 사업을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산와대부는 업체 이익단체인 한국대부금융협회 측에 연 20% 인하 시에는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산와대부가 연 20%를 사업 영위의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은 본국인...
이에는 업계 1위인 산와대부, 아프로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 계열인 원캐싱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등 대형 대부업체가 포함됐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달 상위 대부업체들을 소집해 무차별 고금리 관행을 지적, 신용도에 따라 금리 차등을 둘 것을 권고했다. 금감원은 이들 대부업체에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신용등급별...
이재선 한국대부금융협회 사무국장은 “업계 1위인 산와머니조차 신규대출을 중단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회수만 하는, 사실상의 철수상태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달 16일 ‘가계부채 3대 근본대책 7대 해법’ 중 하나로 이자제한법(25%)과 대부업법(27.9%)의 최고금리를 모두 20%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문...
러시앤캐시(재일교포계), 산와머니가 대부업계 시장에서 1, 2위를 다퉜다.
이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 대부업법 시행 이후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대부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높은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들이 한국에 진출한 2000년대 초반 일본의 법정 최고금리는 29.2...
기부에 참여한 12개 사는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에이원대부캐피탈, ㈜콜렉트대부, 마리모대부(주), ㈜밀리언캐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스타크레디트대부, ㈜유아이크레디트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주), ㈜오제이대부중개 등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은 지난해에도 광복회에 2000만 원 기부금을...
계약 철회와 동시에 은행ㆍ한국신용정보원ㆍ개인신용조회회사(CB)들이 보유한 대출 정보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 대출자가 철회권을 몇 번 썼는지에 대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대출계약 철회권이 시행되는 상위 20개 대부업체는 리드코프, 미즈사랑, 산와대부, 원캐싱, 아프로파이낸셜, 웰컴크레디라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