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특정 활동 취업비자(E-7)에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송전전기원’ 직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7 비자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89개 직종에 한해 발급을 허용한 취업비자를 말한다. E-7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2년간 국내에서 관련 직종 근무가 가능하다.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보급 확대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국내 송전선로 건설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송전전기원' 직종 신설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E-7은 법무부 장관이 특별히 지정한 89개 직종에 한해 허용하는 취업 비자를 말한다.
송전선로 건설 전문인력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보급 확대 등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할 원전‧재생에너지 수송망...
올해 3월 디킨스 외국 변호사와 김경 외국 변호사, 강우경 변호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족한 ‘제1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로 선정돼 위원회 소속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준비해왔다.
기업 법률자문 제공에 가교 역할…현지 파트너社 실사‧투자 자문
전날 대륙아주는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26일(월)
△산업부 장관 09:00 반도체 기업 간담회(대한상의), 14:00 글로벌 통상전략회의(롯데H)
△통상교섭본부장 2월 31일~3월 1일 해외출장(아랍에미리트)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 장관회의(서울청사), 16:00 공급망기업 현장방문(천안)
△반도체 초격차, 정부 기업이 원팀되어 달성한다(석간)
△WTO 투자원활화협정 참여국...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안덕근 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명했다. 이번 인사로 방문규 현 장관은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물러나게 된다. 올해 9월 취임한 방문규 현 장관은 내년 총선에서 경기 수원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산업부 장관 후보자로 안덕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안덕근 산업부통상교섭본부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본부장은 이번 네덜란드 국빈 일정도 수행했다. 방 장관은 여권으로부터 고향인 수원 지역구 출마를 권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교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고용부 장관으로는 노동경제학을 연구해온 조준모...
이달 초 개각에 포함하지 않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도 개각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교체에 나서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인 국정원장 자리에는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장 등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정부 기관들도 개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새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현 안보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실장으로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자 북핵 전문가로, 주이탈리아 대사,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북핵담당대사 등을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대통령실은 8일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과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 공동 주재로 '산업기술 보호에 관한 유관 부처·기관 합동 회의'를 열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 대응단에는 국가정보원, 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특허청, 관세청 등 10개 관계부처가...
국내인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올 3분기까지 2146명을 양성, 이 중 2020명을 채용 연계했다.
기능인력(E-7)은 3분기까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7765명에 대해 고용 추천을 완료했다. 이 중 6966명에 대한 법무부 비자 심사가 끝나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비전문인력(E-9)은 3분기까지 5373명에 고용노동부가 고용허가서를 발급해 중소...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을 거쳐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 20대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았으며, 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인력과 외국인 기능인력(E-7) 및 저숙련인력(E-9)을 합쳐 총 1만104명의 생산 인력을 국내 조선 산업에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1793명을 배출해 이 중 1716명이 중소 조선 업체에 채용됐다. 조선 업계 취업 희망자에 지원하는 ‘지역 조선업 생산...
블루 웨일호는 3년 간 총 553억 원(정부 147억 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했으며 우리 조선산업이 20여 년 간 도전한 화물창 기술 국산화의 성과물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블루 웨일호를 통해 KC-2 기술이 검증되면 대형 LNG운반선에 적용하는 상용화 과정을 거쳐 우리나라도 고부가가치의 독자적 화물창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조선 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외국인 기능인력(E-7), 저숙련 인력(E-9) 총 2000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산업부는 E-7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으며, 법무부는 이중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 E-9도 1047명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
앞서 정부는 용접공(총 600명)과...
이달 내 조선현장 배치 예정용접공 경력증명 한시 면제도정부, 1798건 비자심사 완료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달 중으로 조선분야 외국인력 2000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4월 제도개선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했다. 법무부는 이 중 1798건의 비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조선업 현장을 찾아 인력난 해소를 약속했다. 외국 인력 도입과 신규 인재 양성을 통해 올해부터 이뤄지는 생산엔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9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해 조선업계 인력수급 관련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6일 발표한 조선업 외국인력...
법무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조선업 외국인력 도입 애로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조선협회에 따르면 최근 조선산업 수주실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올해 말까지 생산 인력은 총 1만4000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직도입이 시행된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기량검증에 3673명이 통과했고 고용추천은 16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