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서는 "과연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경제 정책과 문화산업 정책은 무엇이고 민생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며 "그저 현상 유지에 급급할 뿐 아니라 본인들의 의사에 반하는...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산업의 위기 요인과 기회 요인을 잘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는 “누가 당선되든 미·중 패권 경쟁은 반도체를 넘어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등으로 확전될 것”이라며 “특히 AI 반도체는 국가대항전에 더해 엔비디아 연합 대 미국 IT·첨단기업 위주로 형성된 반(反)엔비디아 연합(UA링크)간 대결 구도로...
현대해상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태풍·폭설·가뭄·홍수 등을 일으키고, 최근 국내에서도 포항, 경주 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를 위기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통계적 접근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분야로는 △규범 기반 질서에 대한 위협 △국제법 위반 △대량살상무기 △글로벌 공급망 교란 △에너지 위기 △기후변화 △사이버 위협 등을 꼽았다.
특히 유럽과 인도-태평양 및 한반도 지역 안보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두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북한, 러시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이어서, 앞으로의 역점분야는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경제 회복과 역동성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경영회복·안정화 △성장 유망 기업의 혁신성장·글로벌화 △생산인구 감소,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국가적으로 당면한 미래 도전과제 대응 △고객 중심의 기관·서비스 운영 등 4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중진공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모색하는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해 이달 중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 밖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협력방안’을 주제로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가족친화 근로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계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간사를 맡은 이동근...
어제 브리핑은 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범정부 차원의 다짐이다. 백 마디 약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한 총리는 “의료 상황이 어렵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의료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아니다”라고 했다. 일리가 있다. 이번 추석 때 응급의료기관·시설은 매일 전국 518곳이 가동되고 약 8000개 당직 병·의원이 문을...
또한 3국 대표들은 중국 후저우시(湖州)의 목재산업 현장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의견을 나눴다.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산림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한국·일본·중국의 산림협력을 강화해 동북아시아지역 산림이 더욱 가치있고...
이 대표는 "바다·지방·인구소멸지역 등 자원이 유망한 곳에 국가가 전력망·지능형 송배전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지방에 재생에너지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만들고, 제일 불편하게 느끼는 규제 문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며 "특히 재정·세제 분야에서 대규모 지원을 해 지방에 재생에너지 중심 도시를 건설하는 것까지 함께 논의해 보는 게...
생태 지역으로 개념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 '플래닛 아쿠아'(민음사)라는 책을 펴내 화상으로 한국 기자들과 만났다. 전례 없는 기후 재난으로 멸종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이 같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밝힌 책이다.
리프킨은 이제껏 '3차 산업혁명', '소유의 종말', '노동의 종말' 등의 책을 통해 미래 사회의 새로운...
대구·경북지역의 특화특구 우수사례로 소개된 경북 영천시의 한방마늘산업특구의 경우 작년에 고용인원 372명, 기업 수 107개사, 매출 192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모두 소멸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지역의 혁신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반도체산업 발전에 민관이 힘모으기로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 의장국 로드맵 발표 및 모의훈련 추진
△한-필리핀, 핵심 공급망·친환경자동차 및 에너지 협력 강화
△한국, 2025년 제1회 세계표준포럼 유치
13일(금)
△산업부 1차관 10:00 산업부-방사청 무기체계 디자인협력(성남), 14:00 실종아동찾기협회 방문(서울 양천구)
△산업부 2차관 09:00...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일 "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어종 변화에 대응한 양식산업 개편, 기후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수급 안정화, 재해 피해 대응, 규제개선 등의 내용을 담아 종합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은 하반기에 사업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도형 장관은...
산업협동조합 전무 △윤희준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전무 △김지연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전무 등이 협동조합 현장 중심의 공동사업 사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윤위상 중소기업협동조합연구소장은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지역소멸위기...
특히 광주시 스마트제조(생산레벨업) 지원사업 등 특화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경기동부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특히 이번 포럼은 11월 부산에서 열릴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를 앞두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수적인 경제시스템인 순환경제를 되짚어보기 위해 준비됐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자원 순환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효용성을 넘어 미래 세대를 보호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와 정부, 산업계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자원...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는 내년에 900억 달러가량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푸드테크 산업은 원재료 생산 및 대체식품 개발 부문에서 기술과 활용 수준이 미국·EU 등에 못 미치고 있지만, IT, 로봇 등에서 높은 기술력을 가져 국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작년에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도로교통법’ 등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원사업 추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 도입, 민간 주도산업과의 상생 협력 등을 중점 추진했다.
강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경영회복ㆍ안정화 △성장 유망기업의 혁신성장ㆍ글로벌화 △지역소멸, 기후위기, 생산인구 감소 등 국가적으로 당면한 미래 도전과제 대응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나아가 “유럽 자동차산업은 매우 까다롭고 심각한 상황에 부닥쳤다”며 “경제 환경은 더 어려워졌고 새로운 경쟁자들이 유럽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특히 제조 지역으로서 독일은 경쟁력 측면에서 더 뒤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볼프스부르크, 브라운슈바이크 등 6곳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델스블라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