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잦아들면서 이날 오후 중으로 잔불 정리 역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순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주민 A(67)씨가 주거지 인근에서 낙엽을 태우던 중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중이다.
산림 당국 역시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응급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담배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59분경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야산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땔감을 구하기 위해 산에 갔다가 피우던 담배를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역시 혐의를 인정한 상태다.
이...
난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여름철 집중단속을 통해 1173건을 적발해 사법 및 행정조치를 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모두가 쾌적한 산림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
또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행청장에 조재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산림청장에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등이 임명됐다.
이로써 남은 외청장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을...
피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산림사법인력은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책임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선처 없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산림 안에서 입목 등을 손상하거나 말라 죽게 하는 행위,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 소유자...
경찰은 해당 영상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 영상에는 정선군청 산림과 공무원 A 씨가 계약직 사원 B 씨의 뺨을 강하게 때리는 장면이 담겼다. A 씨는 맞고 휘청거리는 B 씨를 붙잡고 한 차례 더 때렸다.
A 씨는 담배를 피우며 B 씨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B 씨는 폭행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내 ‘열중쉬어’ 자세를 한 채 또다시 폭행을...
공공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근로자"라며 "몸이 좀 허약하거나 연세가 있으신 분들 위주로 일자리 제공 차원에서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폭행 가해자 배 씨는 지 씨와 친구 관계이고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영상에 담긴 폭행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배 씨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제주에는 2006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치경찰제가 도입돼 주민의 생활안전, 지역 교통활동, 공공시설 및 지역행사장 경비, 관광객 안내, 환경·위생·산림 등 17종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해왔다.
하지만 수사권이 제한돼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치경찰의 사무가 국가경찰 업무의 극히 일부에 해당했기 때문에 '무늬만 자치경찰'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정부...
국립종자원은 지역별 묘목 축제와 묘목 유통성수기에 앞서 과수묘목의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주산지에 특별사법경찰관과 국립종자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지방자치단체 종자유통조사 공무원이 합동으로 유통조사를 실시한다.
20일 종자원에 따르면 이번 유통조사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경북 경산, 충북 옥천 등의 과수묘목 주요 생산지와 전국의 과수묘목...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토지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음식점, 창고,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위법행위 22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17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벨트 안에서는 관할 구청에서 허가하지 않은 시설물은 모두 불법으로, 무단 토지형질변경, 용도변경, 건축, 물건적치 및 수목벌채 행위 등이 해당된다.
적발된...
성수품의 구매시기ㆍ구매처 선택을 돕기 위해 aT를 통해 시장별 차례상 구매비용, 품목별 최적구매시기, 유통업체별 선물세트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리, 명예감사원 4100명을 통해 25일까지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그린벨트 내 무단 산림훼손, 무단 물건 적치 등 위법행위 12건을 적발했다.
시는 서울시 특사경이 올해 1월부터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보호업무’를 추가 지명 받아, 3월부터 처음 실시한개발제한구역 내 위법행위 단속 및 수사활동 결과 1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적발된 위법행위는 산림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