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는 장치)를 추가해 처리하는 경우 가축분뇨 퇴비 처리량 당 이행비용과 탄소저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질소저감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기존에 돼지(38만5000마리)만 지원하던 것에서 한·육우(10만마리)·산란계(100만마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질소저감사료는 현행사료보다 단백질 함량을 1~2%포인트(p) 낮춰 잉여질소를 감축하는 사료를 말한다.
이번 동물복지 미래목장 프로젝트는 풀무원의 두 번째 동물복지 프로젝트로, 기존 산란계 동물복지 프로젝트에서 대동물(젖소)로 동물복지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풀무원은 이번 동물복지 미래목장 조성에 대웅제약과 총 20억 원을 투자해 설립된 미래목장 법인을 통해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축산연구소에 국내 최초의 동물복지 미래목장 표준모델을 수립한다....
산란계 입식정보, 계란이력정보 등을 활용해 계란 수급 및 가격에 대한 전망을 매월 제공하는 관측의 기간 범위를 현재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거래 관행 개선으로 대표성 있는 계란 산지가격이 형성・제시돼 생산자와 유통업계는 직거래, 온라인, 공판장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거래가 가능해지고 협상 비용 등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이를 위해 약 6개월 전부터 협력 농장과 산란계 입식 일정을 관리해 행사 물량 100만 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시금치 1단은 기존 판매가격 3980원보다 가격을 50% 낮춰 1980원에 판매한다.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봄 시금치는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채소 중 하나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6일 시금치 100g당 소매가격은...
다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산란계 달걀 생산 주령 연장 조치를 시행하고, 달걀가공품 수요를 위한 할당관세를 이달 1일부터 적용 중이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등 불안 요인이 발생하면 단계적으로 신선란 수입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성수기에 달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 상황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경북 의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닭 36만4000여 마리를 사육해 왔다.
이로써 2023~2024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모두 29건으로 증가했다.
경북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이번 동절기 처음이다....
축종별로 보면 24건 중 12건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고 9건은 육용 오리 농장에서 나왔다. 또 육용 종계 농장과 종오리 농장에서 각각 2건, 1건이 확인됐다.
앞서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선제적 방역조치를 진행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농장을 대상으로 오리 사육농장과 관련한 시설 및 차량에...
이 중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이 11곳으로 전체 확진 농장의 절반을 넘었다.
앞서 2020년 겨울철 대규모 살처분으로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 원까지 급등하자, 외식업계의 고충이 심각했다. 작년에도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계란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는 긴급히 수입산 흰계란을 들여오기도 했다.
이에 식품·외식업계는 최근 고병원성 AI 확산 상황을...
가장 최근인 9일에는 김제와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날까지 살처분되는 가금은 육용오리 3만8000마리와 육용종계 8만6000마리, 산란계 19만 마리 등 3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다.
다만 아직 달걀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0일 기준 특란 30구 평균 가격은 6238원으로 평년 5677원보다는...
전북 김제시와 충남 아산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9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AI(H5형)가 2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겨울 들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6건으로 늘었다.
김제시 농장에서는 닭 16만 마리, 아산시 농장에서는 닭 3만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중수본은 각...
다만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산란계 및 육계 농가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어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홍 차관보는 "당장 AI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만큼 축평원에서도 방역지원에 충실한 역할을 다해주고 계란 및 닭고기 등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동향도 중점 관리해 물가 상승 압력...
감사원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0년 11월 발생한 조류독감에 의한 산란계 살처분과 코로나19 지속 등에 따른 국내산 신선란의 수급 불안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에 따라 유통공사를 통해 2021년 1월 신선란 1300만여 개를 수입하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1년 1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미국산...
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시 달걀 수급에 영향이 큰 산란계는 10만 수 이상 농장의 방역시설 설치 의무 등을 강화하고, 그간 발생빈도가 높았던 축종인 오리에 대해서는 고위험 농가에 대한 사육제한 명령(휴지기제)을 실시한다.
축산계열화사업자가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계약사육농가의 교육·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방역 책임을 강화하고, 민간기관을...
달걀이 많은 이들의 영양을 책임지는 시대라 그 규모가 상당했고, 산란계 사육농장으로 확장했다고 한다.
1970년대에는 의성, 청도, 경산을 중심으로 수많은 양계장이 있었고, 지금 대구의 최고 부촌인 범어동과 황금동 일대는 당시 ‘양계장 특구’를 형성할 정도였다. 현재까지도 1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양계장은 대구경북 지역에만 10여 곳에 달한다.
이 즈음...
이 중 산란계는 286만 마리로 최근 10년 내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농장의 사육환경과 방역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타났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제역은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촘촘하게 한다.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2017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달걀 수급이 부족해 산란계 종란 수입했던 적이 있지만 육용 종란을 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육용 종란 수입을 추진해 17일 첫 물량이 도착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란은 부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알로, 부화 이후 달걀을 낳는 목적의 산란계와 고기용으로 사용하기...
전까지 전국 가금농가 대상 일제 점검, 방역 관련 전문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겨울 국내 가금농장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총 75건이 발생해 660만9000마리의 가금을 살처분했다. 이 중 산란계는 285만5000마리다. 조류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렸던 2020~2021년 겨울에는 109건이 발생해 2993만4000마리를 살처분 했었다.
달걀도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증가해 일일 생산량이 평년보다 많고, 특란 30개 기준 산지 가격은 5081원으로 전년 대비 3.9%가 낮다. 다만 소비자가격은 6876원으로 지난해보다 0.5%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6월부터는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소비자가격도 점차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축산물 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