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20분께(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 만이며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후 첫 미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먼저 펜스 부통령에게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 거두신 것을 축하한다”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해 17일 오후 11개월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싱가포르 현지 브리핑을 통
국가정보원은 14일 "북한의 삭간몰 기지 현황은 이미 파악하고 있었으며 통상적 수준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는 이날 국회에서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북한 미사일 기지' 관련 사항에 대해 긴급 비공개 간담회를 가진 직후 국정원으로부터 이 같은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개한 북한의 ‘삭간몰 미사일 기지’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내용이며, 새로운 것은 없다”고 13일(현지시각)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가 CSIS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도 “부정확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북한의
청와대는 13일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가 확인됐다’는 내용의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발표와 관련해 “한미 정보 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CSIS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는 비밀기지 중 한 곳으로 황해북도 황주군 삭간몰 일대의 미사일 기지를 지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0일 오전 5시 20분쯤 황해북도 삭간몰 일대에서 원산 동북방 북한지역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500km 정도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세돌, 인공지능
북한이 1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20분쯤 황해북도 삭간몰 일대에서 원산 동북방 북한지역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단거리 미사일은 약 500㎞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