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재생에너지 판매수익의 일부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GH는 이 같은 자원순환 ESG 사회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김세용 GH사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 이명훈 포승그린파워...
한국이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데다 정부도 시니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복합단지에 고급형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를 짓고 있다. 총 810가구 규모로 내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시니어 입주자를...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이란?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민간 성금으로 운영해 올해는 총 20억이 지원됩니다.
명진: 오늘은 서울시 정책인데, 주거위기 취약계층 가구가 대상이야.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주가 신청할 수 있어.
중위소득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주택용 전기요금과 상점 등에서 쓰이는 일반용 전기요금은 동결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주택용과 일반용 등을 제외한 산업용 전기요금만 평균 4.9% 인상한 바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0대 법인이...
자녀를 낳거나 주택을 구매할 때까지 혼인신고를 미루는 게 일종의 관행이었다. 올해부턴 이런 혼인 페널티가 대거 해소됐다. 이 때문에, 과거 혼인신고를 미뤘던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면서 실제 혼인이 아닌 ‘신고만’ 늘었을 수 있다.
혼인 의향이 실제로 높아졌다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14일 발표한 인식조사 결과에서...
이와 함께 중국 당국은 연말까지 450만 명의 청년과 사회 초년생들을 보장성 주택(취약 계층을 위한 저렴한 주택)에 입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은행의 유휴 토지 매입을 위한 대출을 허용할지와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저렴한 주택 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대책은 18일 중국 3분기 GDP 성장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중국은 올해 GDP...
아니라 사회, 경제, 정보 등 비군사적 수단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위협’에 대비한 부대구조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정보와 사이버·전자기전, 인지전 담당부대를 새로 편성, 대대급 이하 부대에 드론‧로봇 등을 투입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주택수당 지급 대상은 기존...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고독사예방조사연구센터가 주관했다. 4월부터 6개월간 경찰청 형사사법 정보를 분석해 고독사 사례를 추출하고, 이들의 사회보장급여 기록을 분석했다.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2년 3559명, 지난해 3661명으로 2021년(3378명) 대비 증가했다.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1년 1.06명에서 2022년 0.95명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산업의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마트 건설, 주택·도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연구와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ESG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로 건설산업의 근본적 생태계 전환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건설’을 주제로 한다.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철도 등 SOC(사회기반시설) 건설도 발목을 잡고 있다. GS건설은 6월 사업성 저하를 내세우며 서울 강남구와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의 사업자 지위를 포기했다. 서울시는 추정 사업비를 775억 원 늘려 새 사업자를 찾고 있지만 업계 반응은 미지근하다.
그동안 공사비 인상 문제에 지지부진하게 대응하던 정부는 이달 초 야심 차게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KB는 지방과 농촌 중심이던 기존 영업망을 소상공인 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 등 신상품을 활용해 도시지역으로 영업을 확대 중이다.
특히, 비대면 채널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KB프라삭은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IT본부와 디지털본부를 격상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올해 1월에는 통합 IT시스템 구축프로젝트를 통해 KB와 프라삭의 뱅킹 시스템을...
지역 공무원의 정치적 지원을 기반으로 지역 이해관계자(공동체, 사회 지주, 해당 지역의 정부 서비스, 주민 등)와 협력하여 해당 지역의 필요에 맞게 방법과 접근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시재개발청이 주도적 역할
해당 기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택 및 공공시설(학교, 공원, 미디어 도서관 등) 확충 서비스에 집중하는 새로운 국가 도시 재개발...
이에 금융위는 선제적 부실예방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연체 후 금융회사‧추심자와 채무자간 권리와 의무가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올해 1월 제정했다.
이달 17일부터 시행되는 제정법 및 하위규정은 크게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제도화 △연체에 따른 과다한 이자 부담 완화 △채권매각 규율 강화 △불리한 추심 관행 개선...
계획에 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적자도 기록하지 않았다.
김세용 GH 사장은 “안정적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무주택 직장인들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을 추진해 더 많은, 고른, 나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식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영업실 상무는 “리모델링사업은 도심지에 신규주택공급 효과가 생각보다 크다”며 “재건축은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해야 가능하지만, 리모델링은 15년이 경과하면 사업 착수가 가능하므로 보다 신속하게 노후 주택의 물리적 노후화를 개선 할 수 있다. 또 트렌드에 맞는 공간 재구성 등을 통해 사회적 노후화에도 대응할 수...
이달 11일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임원,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선언하고 함께 안전 현황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신공영은 4년 연속...
금호건설은 지난달 말에도 사곡리 마을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펼친 바 있다. 노후주택의 외벽과 현관, 주방, 욕실 등의 개선 공사를 일주일간 진행했다.
사곡리 마을과 2014년 자매결연을 한 금호건설은 매년 5월과 10월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또 마을에서 재배한 쌀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판매하고 판매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동 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저고위는 8월 31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의 만 25~49세 남녀 259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자기기입식 웹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P)다.
동일한 방식으로 3월...
주택과 상업용 건물, SOC(사회기반시설)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반의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삼성물산은 지난해부터 소프트 비즈니스로의 업역 확장에 힘써 왔다.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홈닉’을 시작으로 전통적인 시공 중심에서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 대전환의 선발대가 되는 것이 삼성물산의 궁극적 목표다.
최...
현대건설이 설계한 해당 단지의 조경은 절제와 균형 등 완성도에서 공동주택 조경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밀한 단지 분석, 비움과 채움의 적정성, 시간변화 및 공간전이를 위한 연속 배식 기법, 장기 내구성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알려졌다.
6만5000㎡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제로를 시도하고 130여종 수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