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행복 나눔, 사랑 나눔’을, KB증권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2021년 이사회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고, 2022년에는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체계를 확립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고, RE100...
그는 “선의의 시장 조성자는 사회적 공공재를 제공한다”며 “제대로 작동하는 금융 시장과 경제 시스템에서 효율적인 가격 발견을 도우며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 금융 시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가상자산 시장에도 마켓메이커가 필요하다”며 “마켓 메이커가 없는 것은 투자자 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정 센터장은 “악의적인...
신한은행은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활성화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3일 국내 최초 사회적채권 연계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보증부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보유한 우량자산(주담대채권 등)을 유동화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주택금융공사의 지급보증을 더해 발행 금리는 낮추고 안정성을 높인 금융...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 직접 심리로 사회적 이목을 감안,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은 지난달 29일 회생을 신청했고, 서울회생법원은 하루 뒤인 30일 두 기업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렸다. 회사 측이 자산 일부를 처분해 특정 채권자에게 우선 변제하는 등의 편법을 막기 위한 조치다.
법원은 신청 한 달 내에...
PG업계는 “결제취소에 따른 손실을 PG사만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온라인 결제로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카드사들도 사회적 차원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드사가 티메프에서 받는 가맹점 수수료는 2% 수준인 반면 PG사가 받는 결제 정산 수수료는 0.02~0.05% 수준으로 낮아 카드사와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상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도...
보유 현금 부족 사태를 야기해 130만 곳이 넘는 영세 가맹점들의 정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다른 PG사 관계자는 “PG업체는 티메프에서 받는 결제대행 수수료가 0.02% 수준인 반면 카드사들은 티메프 관련 PG사에서 2% 초반대의 가맹점 수수료를 받고 있다”면서 “온라인 결제 최대 수혜자인 카드사들도 이번 사태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의 하나로, 조달 자금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되는 특수 목적 채권이다.
지난해 11월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모집액의 약 9배 수준인 51억불 이상의 최종주문을 확보해 올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주문배수를 기록했다....
기업지원 과정에서 발행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채권이 △사회적 편익 제고 △기업 자생력 강화 △협력기업 도산 방지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의 ESG 금융인증 중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장려상을 받은 동산담보 회수지원 프로그램은 캠코가 동산담보물 회수지원기구 운영을 통해, 금융회사의 동산금융 활성화 및 부동산 담보...
공단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푸른씨앗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푸른씨앗의 가입 확산을 위해 가입 대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산운용 분야에서 글로벌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 채권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이 사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데, 공공이 미리 나서지 않으면 2~3년 후 부동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사회적 비용은 더 커질 것"이라며 "일시적인 비난이 있더라도 미래를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적극 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지적과 달리 매임기준 지침은 LH는 물론 SH...
금융위 관계자는 "신복위와 법원 등의 공적 채무조정 기관은 다중채무자나 장기연체자에 집중해 채무조정을 할 수 있게 되고 금융회사는 거래 채무자의 일차적 채무조정을 담당하게 돼 사회적으로 채무조정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사회 전체적으로도 더 큰 부실을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임용식에 참여한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5월 3일부터 진행된 이번 채용 모집분야는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전산 5명, 행정사무채권관리 6명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고졸자 채용도 포함됐다.
신입직원 39명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연수과정에 참여한 후 공단...
이번에 우리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채권으로 만기 10년, 3.89%(국고10년 종가 + 63bp)으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우리은행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이 경우, 3개월 뒤에 재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김 국장은 "채무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단순화시켜서 스스로 연체를 해소하고 재기, 자활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취약계층이 재기할 경우 복지재원 소요 등 사회적 비용도 지속해서 줄어드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SG 채권 등 사회적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활동도 보고했다. 또 지난해를 인권 경영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인권 원칙을 제정했다.
이 밖에도 이지스자산운용은 보고서에서 각 부문의 투자·운용 활동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노력과 회사 경영 차원의 건전한 지배구조 운영, 환경·인권·준법·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한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1등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들과 고객들의 부(副) 의 증진과 풍요로운 노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 미래에셋그룹은 사업 초격차를 확보하고,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 IB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주 회장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윤혜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주택연금 가입요건 등을 완화하고 정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보증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회적 배려층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 HF 주택금융 콘퍼런스’에 참석해 “오늘...
공동담보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공동담보목록을 발급받는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화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KB국민은행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 등 금융 취약계층이 전세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 의결 배경에 대해 “정부가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기로 한 가장 주요 사유는 피해 보전 재원의 부적절성과 다른 사기 피해자들과의 형평성 훼손, 금융기관이 보유한 채권을 공공에 강제적으로 매각하도록 해 재산권과 계약의 자유 침해, 충분한 협의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부족 등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별법의 핵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