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사이버 레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심 총장은 “악성, 허위 콘텐츠가 사회를 좀먹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며 “범죄자를 엄벌하는 것 못지않게,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온전히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범죄의 최선선에 있는 일선 형사부의 인력, 조직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사이버 레커들에 공갈 피해를 입은 유명 유튜버 쯔양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YTN에 따르면 쯔양 측은 지난 10일 선을 넘은 악플러 20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모욕죄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 사실의 유포가 있었고,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다”며 “더 이상...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태를 두고 여성들을 향해 "호들갑을 떤다"고 발언한 '사이버 레커(렉카)' 뻑가가 유튜브 수익 창출에 문제가 생겼다. 뻑가는 구독자 수 119만 명의 유튜버다.
30일 현재 뻑가의 유튜브는 멤버십 가입 버튼과 실시간 후원금인 '슈퍼챗'이 불가하다. 또 26일 올렸던 '중고대학생'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사라지는 등 유튜브를 통한...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2023년 5월 쯔양을 협박해 자문료 명목으로 2310만 원을 갈취하고, 사이버레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는다.
기자로 활동하며 자신이 맡은 민사소송에 엮여있는 쯔양 전 남자친구 A 씨에게 악의적인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하고, 법률자문계약을 체결해 해당 소송을 취하하도록 강요한 혐의도 있다.
또...
'사이버 레커'로도 불리는 이들은 처음엔 정의를 명분 삼아 사적 제재를 가해 대중들의 큰 열광을 끌어냈다.
하지만 이후 구제역, 카라큘라 등 사적 제재로 인기를 끌었던 유튜버들이 '쯔양 공갈'처럼 도를 넘는 행위로 구속되며 이들을 향한 대중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다.
'정의 구현'이라는 명목으로 이들의 신상을 공개했다는 A 씨는 조회 수를 통한 수익 창출을 위해 사적 제재를 하는 '사이버 레커(렉카)'라고 비판을 받았다.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44명의 남학생이 1년간 울산의 여중생 1명을 장기간에 걸쳐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이 된 사건이다.
이들 중 가해 학생 30명은 소년부 송치 후 소년원 송치 처분되거나...
밝혀내기만 하면 된다"며 "전혀 두려울 것이 없기에 당당히 앞으로 나아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전날 김 대표를 협박·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29일 '사이버 레커(사이버 렉카)' 수사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는 이미 구속됐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같은 날 이른바 '사이버 레커(렉카)' 범죄와 관련해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들의 범행에 엄정 대응할 것을 재차 지시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레커' 관련 수사 상황 및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 지검장에게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유튜버 쯔양을 향한 공갈 협박 혐의로 사이버 레커(렉카)들이 구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쯔양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27일 가세연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쯔양 사태의 핵심은 바로 '거짓말' 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쯔양이 본인의 과거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는지가 중요하다"며 "구제역과...
구제역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0일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쯔양을 협박,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발생한 ‘사이버 레커의 유튜브 허위 비방 콘텐츠’에 대해선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형법의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의해서만 다뤄지고 있는 게 몹시 아쉽다”며 “(허위 비방 콘텐츠는) 사실상 살인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처벌은 강화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 방송사가 열악한 실정인데 이에...
하지만 구제역은 이에 "이근 때문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고, 해당 녹취록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도 이근과 관련이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끊이지 않는 '사이버 레커(렉카)' 논란에 대해서 이 전 대위는 "유튜브가, 사이버 레커가 돈이 되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 세상에 많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사이버 레커(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는 사람들을 이르는 표현) 유튜버들이 쯔양을 2차 가해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조만간 수원지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에 대한 정보를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변호사가 "이유막론하고 미안한 생각이다"라며 사과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다"며 억울함도 토로했다.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 씨의 전담 변호사이자, 구제역에게 쯔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B 변호사는 22일...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사이버레커(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그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카라큘라는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던 유튜버로서의 삶을...
손수호 변호사가 "지금 사이버 렉카(레커)는 여론 왜곡, 2차 가해, 금품수수 등의 모습을 보이는 형편없는 특징을 보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 변호사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원래 사이버 렉카는 마치 레커차처럼 빠르게 사건이나 이슈를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멸칭이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뜻이 바뀌었다. 사실관계...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받은 메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제시한 것이다.
18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쯔양 측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해 2월 21일 쯔양 현 소속사...
검찰, 5월 유튜버 ‘탈덕수용소’ 재산 2억원 동결“법원 ‘몰수‧추징보전 인용’ 판단이 사건 분수령”
먹방 유튜버 ‘쯔양’ 협박‧공갈 사건을 계기로 ‘사이버 레커(부정적 이슈 영상을 올려 이익을 챙기는 유튜버)’를 향한 비난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이 이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법조계에서는 “법원이 사이버 레커들의 재산 동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