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해병대 캠프 희생 학생들 의사자 신청
공주사대부고는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아깝게 목숨을 잃은 학생 5명에 대해 '의사자' 추진을 신청했다.
공주사대부속고는 거센 파도에 휩쓸린 아비규환 속에서 친구를 살리고 숨을 거둔 이병학ㆍ이준형ㆍ진우석ㆍ김동환ㆍ장태인(17) 군 등 희생자 5명 전원을 의사자로 인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태안군청에 접수했다고
충남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진짜’ 해병대 캠프와 사설 해병대 캠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선, ‘진짜’ 해병대 캠프는 경상북도 포항 소재 해병대 1사단이 주관하는 단 한 곳 뿐이다.
교육일정은 1년에 6차례, 각 4박 5일 일정으로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병대 홈페이지(www.rokmc.mil.kr)를 통해 받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