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만 19세 이상 개인 고객 중 자산 순증 10억 원 이상(퇴직연금 자산 제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산증대 이벤트는 기존 거래 고객 포함 생애 최초로 신한투자증권에 위탁한 순증 자산이 10억 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 자산 증대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산증대 금액이 10억
한국투자공사(KIC)는 27일 ‘2024년 국제금융 아카데미’를 열고 미국 사모 대출(Direct Lending)과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IC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처음 개설됐다. 올해로 세 번째다. 교육 대상은 국내 주요 투자기관에 근무
신종자본증권, 없어서 못판다한화생명·메리츠지주·롯데카드 등 완판IBK투자증권, 설립 최초 1000억 규모 발행
금융권이 앞다퉈 발행에 나선 신종자본증권이 잇따라 ‘품절 대란’을 빚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과 금융지주가 상반기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3조4580억 원
IBK투자증권은 11일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IBK투자증권 설립 이후 최초다.
IBK투자증권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금리는 5.7%이며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이다. 다만 5년 경과 후 콜옵션이 부여됐다. 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투자공사(KIC)는 뉴욕지사 주관으로 지난 30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총영사관에서 제11차 ‘뉴욕 금융인 포럼(New York Korean Finance Forum)’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에는 주뉴욕총영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사·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NXT 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IR행사로 'KIS 나잇(KIS Night in New Yrok)'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뉴욕 IR행사는 선진 금융시장에서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교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 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 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골드만삭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소재 국부펀드 무바달라투자회사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사모 크레딧 부문에 공동 투자하기 위해 10억 달러(약 1조3322억 원) 규모 별도운영계정(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십 자금은 골드만삭스대체투자 내 사모크레딧 부문이 운용 및 관리한다. 사모 크레딧 부문은 전 세계 166명의 크
운용자산 1894억 달러…1년간 201억 달러 증가전통자산 수익률 14.3%…주식 22.4%·채권 6.3% 각각 기록“인도 뭄바이 사무소 등 활용 신흥국 투자 발굴 계획”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연간 수익률 11.6%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원화 기준(작년 말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 1289.4원 적용)으로는 13.5%
전체 운용자산규모(AUM)가 58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아담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는 30일 마이클 컬랜더(Michael Kurlander) 씨를 파트너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컬랜더 신임 CFO는 내년 1월 3일부터 회사 집행위원회 일원으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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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이위안 국내 투자자 순매수세 확대…최근 한 달여간 약 6억원디폴트 우려에 비구이위안 주가 하락…연초 2.67→0.70홍콩달러 주가 하락에 저가 매수 수요로 이어진 듯…“매수 신중해야” 분석도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가 불거진 중국 부동산 기업 비구이위안이 일부 채권 만기상환을 연장하고, 이자를 지급하는 등 큰 고비를 넘기고 있는 가운데, 비구이위안
5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비구이위안 위안화 채권 만기 상환 유예 소식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4% 오른 3177.1,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1981.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비구이위안 채권 만기 상환 유예 소식과 외국인 자금 순유입 전환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1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비구이위안의 사상 최대 손실 소식에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3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 내린 3119.9. 선전 종합지수는 0.6% 하락한 1947.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제조업 업황이 5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구이위안의 사상 최대 손실
국부펀드 KIC가 주요 기관투자자 및 현직 투자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해외투자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다음달 8일부터 2023년 하반기 ‘국제금융 아카데미’를 열고 12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IC가
“3년간 7회에 걸쳐 분할상환하겠다”내달 2일 만기 도래 7000억 원 규모 사모채 채권자에 제안비구이위안 총부채 257조 원 달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놓인 중국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비구이위안(영문명 컨트리가든)이 채무자들에게 7000억 원이 넘는 부채를 3년에 걸쳐 나눠 갚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 콜러캐피탈은 전 세계펀드 투자자(LP)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LP들이 향후 2년간 헬스케어·제약 섹터가 사모펀드 투자처로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콜러캐피탈은 이날 ‘글로벌 사모펀드 바로미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P 중 상당수는 올해와 내년 출시되는 북미와 유럽 사모펀드 성과가 매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해밀텉레인(Hamilton Lane)은 글로벌 사모펀드 시장에서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15일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해밀턴레인은 서울 여의도 콘래트호텔에서 투자 세미나를 주최했다. 해밀턴레인은 글로벌 사모투자 시장에서 3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자산운용사로, 900개 이상의 기관 및 개인 투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의 전자등록발행 규모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는 463조9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 CD 발행 규모도 같은 기간 22.2% 늘어난 40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특수금융채(152조3500억 원)가 30.2%로 가장
건설업계가 강원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위험에 잔뜩 움츠러들었다.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 미지급 사태로 건설사 채권 발행이 뚝 끊기면서 회사채 만기 상환을 고스란히 자력으로 부담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여기에 건설사가 보유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과 자산유동화증권(ABS), 각종 PF까지 더하면 대형 건설사도 언제든 자금 조달 위험에 빠질
한국수출입은행은 29일 호주에서 6억5000만 호주달러(약 5917억 원) 규모의 캥거루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캥거루 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 달러화 표시 채권이다.
수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 다변화를 위해 이종통화 발행을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