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냐”고 되물었다.
이제는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메시지는 무의미하다. 매주 발표한 메시지와 이에 반하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이 그 증거다. 추가 공급량을 늘리기보다는 기존 3기 신도시 공급 시간표를 지키고 민간 정비사업장 공급을 원활히 할 대책 발표가 먼저다. 추가 예산 투입이나 도심 정비사업 관련 규제 완화, 공사비 현실화 등...
☆ 허브 캘러허 명언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당연한 일은 줄고 감사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면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 설립자이자 CEO. 그는 ‘직원이 먼저다’라며 직원 만족경영을 통해 직원 스스로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한...
☆ 시사상식 / 카피레프트(copyleft)
지식재산권에 반대해 지식창작물 권리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을 뜻하는 카피라이트(copyright)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저작권의 공유를 의미한다. 1984년 미국의 리처드 스톨먼이 소프트웨어의 상업화에 반대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하자는 운동을 펼치면서 시작됐다. 그는 인류의 지적 자산인...
문 전 대통령이 출간한 ‘사람이 먼저다’‘운명’등도 포함됐다.
문 전 대통령은 영업 첫 날인 26일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손님을 맞이했다. 문 전 대통령은 손님과 기념 촬영을 하고 카운터에서 계산 업무를 맡았다. 이날 책방에는 오후 늦게까지 약 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차량 앞을 가로막은 여성 B 씨에게 "인도는 사람이 먼저고 주차장에선 차가 먼저다. 주차하게 나와 달라"고 했다. 그러나 B 씨는 "내가 먼저 와서 기다렸다"며 "아저씨(남편) 올 때까지 못 나온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A 씨는 이어 "남편분이 오셔서 부끄러운지 가자고 했는데도 말이 안 통하더라. 말이 안 통해서 경적을...
“삼성 통장에 큰 돈을 맡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금융권 관계자에게 은행업 확장에 대해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아무리 많은 은행이 생겨도 큰 돈은 결국 대형은행에 맡길 것이라는 얘기다.
단순히 은행 수를 늘리는 것으로 은행의 과점을 깰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의 출범은 화려했다. 한국 금융을...
새로운 판에서는 ‘사람이 먼저다’와 같이 논란이 됐던 표현들이 수정됐다.
22일 네이버웹툰은 “(문켓몬스터가) 사용자 신고로 가이드라인에 따라 블라인드 조처됐으나 작성자가 신고 사항을 수정해 해당 조치를 해제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웹툰은 지난 17일 누구나 작품을 올릴 수 있는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 코너에 올랐다. 일본만화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다만 문켓몬스터는 캐릭터 문코리타가 문 전 대통령과 비슷한 둥근 안경테를 착용한 채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 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을 우습게 이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또 극우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 등에서 문 전 대통령을 비꼬는 상황에 쓰는 ‘재앙’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이용자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문켓몬스터는 임시...
아울러 "세월호의 진실은 인양하겠다면서 왜 서해 피격 공무원의 진실은 무려 15년 동안 봉인하려고 했나"라며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고 또 외쳤으면서 왜 목숨의 무게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달라졌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대통령기록물은 사건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없다"며 "사람이 먼저다! 저는 이건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한다. 실천만 된다면"이라고 비꼬았다.
이 대표의 강도 높은 비판에 민주당에선 백혜련 최고위원과 강병원 수석대변인이 반박에 나섰다. 백 최고위원은 전날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동물과 사람을 편 가르기 하는 갈라치기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선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설명회를 열고 "미래를 향해 가자는 후보의 비전과 국정 운영 철학,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 실익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는 후보의 진심이 담겨있다"며 새 캐치프레이즈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 문구는 2017년과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캠프 슬로건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을 만든...
인식을 보여준다”며 “총장으로 있던 검사 재직 시절 측근들과 저지른 직권 남용 의혹들을 모두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 측은 정철 카피라이터를 캠프에 영입해 메시지 총괄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2012년과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캠프 슬로건이었던 ‘사람이 먼저다’, ‘나라를 나라답게’ 등을 만든 바 있다.
끝으로 “명분과 근거도 없이 코로나19 잡겠다고 사람들 비명은 왜 외면하나”라며 “코로나19보다 사람이 먼저다. 지금이라도 현 상황을 바로 보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청원에 앞서 29일 정부는 ‘백신 패스’ 도입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이날 홍 부총리는 폭염 관련 최근 민간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대응을 못 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사는 공기보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것을 항상 유념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주에 위험한 작업현장을 보유한 166개 공공기관에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대책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특별지시를 내렸고 8월 중순 이후에...
목표가 있다면 앞뒤 보지 않고 달려드는 사람이 바로 보영이다. 그녀에겐 일과 연애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지만 우선순위는 절대적으로 일이 먼저다.
일본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Initiation Love)’의 각색 작품이지만 한국적 리얼리티가 살아 있어 전혀 이질감이 없는 것이 장점. 또 하나 이 영화의 정수는 마지막 10분에 있다. 영화 ‘식스센스’ 급에 맞먹는...
설비가 먼저다. 설비를 갖춰야 공정을 진행할 수 있다. 그제야 해당 공정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할 수 있다. 설 대표는 “사람 한 명을 더 뽑는다고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게 아니다”며 “설비에 한계가 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들인다 해도 소화할 수 있는 물량은 똑같다”고 설명했다.
설비에 적극적으로 돈을 들이기도 힘들다. 가뜩이나 어려운 뿌리 산업에...
‘사람이 먼저다’에서 ‘국민이 문제다’로 프레임을 뒤집었다. 두 번째는 문 대통령이 다 확보해 놓은 백신을 미국에서 보내주지 않는다는 ‘일타이피’ 전략이다. 문 대통령을 보위함과 동시에 미국의 자국 이기주의 행보를 비판하며 반미 의식을 고취하는 셈이다.
여기에는 외교를 관장했던 전 국무총리도, 여당 대표가 되겠다는 정치인도 초록동색이다.
정세균 전...
그중 한 사람이 바로 전 후보자”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자는 “못난 소나무는 알지만, 대표가 여러 분이 있었다”며 “(김 회장은) 제가 모른다”고 일축했다.
아울러, 전 후보자는 경찰의 이용구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처리에 대해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논란이 되는 특정범죄가중법(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의 범위에 대해선 “법 개정...
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이 거짓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라는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최소한의 배려와 존중도 없는 이런 사람을 대통령은 국토부 장관 후보자라고 내놓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인사에서 기본적 검증도 안 된...
정부가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하려면 화재 현장이 시사하는 바를 곱씹을 필요가 있다. 지금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단가보다 안전이 우선이듯 경제보다 방역에 방점을 맞추고 경제활동의 ‘멈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금은 ‘방역’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