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22일 일부 논란 끝에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취임준비위는 새 엠블럼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태극’을 힘찬 날개깃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새 엠블럼은 ‘연결’과 ‘약속’, ‘새로운 희망’을 표현했다. 취임준비위는 “취임식을 통한 국민 통합의 과정을 풀기, 묶기, 잇기라는 연결의 과정으로 단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 문양을 결국 수정하기로 했다. 엠블럼 문양이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매듭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확산해서다.
1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윤 당선인 취임식 공식 엠블럼이 ‘사동심결’의 모양과 같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엠블럼 수정을 지시했다.
취임식 공식 엠블럼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이 시신을 염습(殮襲) 할 때 쓰는 매듭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 설명-사동심결 매듭’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 중이다.
게시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 매듭 방식인 ‘동심결’은 죽은 사람 염습에 쓰는 ‘사(死)동심결’과 산 사람의 결혼